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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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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5-05 오후 0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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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넉넉한 곳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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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이 넉넉(富裕)하면, 깊은 산중에 살아도 먼 곳에서 오는 친구가 있다. 빈거료시 무상식 부주심산 유원친((貧居鬧市 無相識 富住深山 有遠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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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몽골 대제국 건설의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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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피곤함을 느껴 ‘쉼’ 여행 삼아 9월 14일 몽골 지역을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욕심 없이 보이는 대로 보고, 느껴지는 대로 느낀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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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십일면관음보살행(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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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젓이 연좌 위에 발돋움하고 서서, 속 눈썹 조으는 듯 동해를 굽어보고, 그 무슨 연유 깊은 일 하마 말씀하실까./ 몸짓만 사리어도 흔들리는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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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노화는 상실이 아니라 깊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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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젊음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나이는 못 속인다”라는 말이 많이 거슬린다. 몇 달째 허리 통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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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한 마디로 ‘겸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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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菜根譚)에, 많은 일을 하여 큰 공적을 쌓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허물이 없으면 공적이고, 원망이 없으면 인덕이라는 말이 있다.처세,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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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너무’는 병(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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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김영랑의 시처럼 맑고 가벼운 마음이 되고 싶다. 며칠째 잔서(殘暑)가 힘을 빼는 날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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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가야 할 길, 가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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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마치 드넓은 바다 위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목적지 없이 그저 물결이 이끄는 대로 표류한다면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다. 삶에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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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멈춤(止)과 참음(忍)과 흐름(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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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과 협착증으로 고생하다 두 번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전신 마취에서 깨어날 때 못 견딜 정도로 아팠다. 무통(無痛) 주사를 외쳤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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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만해 - 선사, 지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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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1879~1944)의 시집 『님의 침묵』 속에는 님이 많이 등장한다.님은 그리움과 사랑의 대상이자 흠모의 대상이다. 현실에는 존재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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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맹인(盲人)과 앉은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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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지니는 마음(心)도 종류가 많다. 일으키는 마음은 발심(發心), 다잡는 마음은 조심(操心), 풀어놓아 버리는 마음은 방심(放心), 대상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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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브루투스, 너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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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 너마저?”.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라는 말로 유명한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친구 마르쿠스 유니우스 브루투스를 포함한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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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경하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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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사야일편부운멸(死也一片浮雲滅). 뜬구름 같은 인생 즐겁게 살자.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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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쉼’은 창조적 삶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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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엄청 기승을 부린다. 덥다 덥다 하니까 더위도 몽니를 부리는가 보다. 그러려니 지내자. 7월 7일이 소서(小暑)다. 엊그제 모를 낸 논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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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갈고 닦아야 할 인심(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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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금강산·설악산·태백산·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다. 백두대간이 소백산에서 방향을 틀어 지리산으로 이어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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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새똥과 바른 삶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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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방광이 없어서 직접 혈류에서 바로 요산 형태로 배설한다. 요산은 하얀색을 띤다. 그래서 새 똥은 하얀색으로 보인다. 세차(洗車)하고 다음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7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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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관음 삼존도’ 앞에서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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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脊椎)에 탈이 났다. 걷기가 무척 힘이 든다. 더 아프기 전에 밀양과 양산의 명승지를 한 번 둘러볼 요량으로 양산의 신흥사를 찾았다. 신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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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신(履)이 발에 맞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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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만 보씩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런데도 왼쪽 무릎과 종아리 힘살이 당기고 아파 고생이 심하다. 이미 십여 년 전에 허리가 아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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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어우렁더우렁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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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는 비슷한 성향이나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현상이다. 사전적 의미는 ‘여럿이 무리를 지어 제각기 따로’다. 비슷한
경북연합일보 기자 : 202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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