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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
황영희 포항남부소방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6일(화)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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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소방청은 '2019년 소방안전 표어·포스터 및 사진 공모전' 통해 표어 부문에서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표어, 포스터, 사진 등 35점이 뽑혔으며 수상작은 11월 한 달간 주요 지하철 역사에 순회 전시되며 18개 시·도에 배포돼 소방안전 캠페인 등에 활용되고 있다. 먼저 '비워요 소방도로'에 대해 함께 생각해자.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모세의 기적이 떠오를 것이다. 화재나 응급 상황에서 5분 이내의 신속한 현장조치가 돼야 생명을 살린다는 골든 타임, 이제는 전 국민의 안전용어로 정착됐다. 시민들의 소방차 길 터주기, 비워요 소방도로 협조로 포항남부소방서 현장 도착률은 경북도에서는 평균 이상의 신속 도착률을 유지하고 있다. '채워요 안전의식'에 대해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권장을 말하고 싶다. 주택용소방시설은 단독주택, 아파트 및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돼있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설치 기준은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별 또는 층별 1대를 비치한다. 최근 날씨가 추워지면서 계절적 특성으로 인해 불의 사용이 늘고 실내 활동이 증가하는 등 화재의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화재 시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한다. '비워요 소방도로! 채워요 안전의식!'을 실천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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