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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허물이 작은 허물 비난하는 세상
정진욱 본보 발행인
시민감사제도를 보면서
경주시민은 경주 3病과 5賊을 알아야 경주를 알 수 있어
시의원들의 제 구실 및 공무원들의 책임의식 중요
시민감사지원자 S씨, K씨 복귀시켜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17일(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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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이며 특이한 도시다. 경주에는 3病과 5賊이라는 것이 내려오고 있다. 3병은 말하자면 첫 번째는 A고 출신이어야 된다는 것이다. 텃세가 심하고 배타적이며 타고 출신을 낮춰보는 경향이 심하다. 두 번째는 姓씨 개념이 강하여 일족개념으로 이어진다. 성씨를 수로 따지면 이씨가 가장 많고 김씨, 최씨, 박씨, 손씨 순이며 경주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또한 집단적이고 연비연사로 얽혀져 있고 배타적이며 선거에서 극명하게 나타난다. 세 번째는 "저 사람은 뭘 했고 부모 형제가 누구다"라고 비하하면서 편가르기를 하고 남의 말을 좋게 하지 않고 항상 남을 비난하거나 비토를 한다. 또 5적은 돈을 버는데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당하게 돈을 번 사람, 권력에 아부하고 약한 자에게 군림하는 사람, 돈의 위력으로 편 가르기, 줄 세우기로 골목대장 짓거리를 하는 사람 등이다. 경주에 이런 사람들이 5적 뿐일까? 이들은 지역 사회에 암적 존재일 뿐이다. 이러한 구조적 사회가 되다보니 시민도 살아가기 힘들고 시 행정은 더더욱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앞으로 경주의 발전은 시민의식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이번 주낙영 시장이 경주시 공무원들의 청렴도를 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외부 감사관 임명과 민원을 파악 할 수 있는 시민 감사 제도를 시행하기 위해 25명의 시민 감사관을 선임하기로 하였는데 51명이 응모하여 25명이 선임되어 시장의 재가만 남은 과정에 어느 시의원이 5분 발언 과정에 S씨, K씨 2 사람의 과거 허물 관련 사실을 발설하여 이때 기자가 듣게 되었다. 이때 시민감사 지원자 2 사람과 기자와 언쟁이 벌어지고 욕설이 오갔다. A신문기자는 욕설한 내용을 그대로 A신문에 보도하게 되었다. 이후 지원자 2사람은 사퇴서를 제출하였다. A신문사는 감사지원자 개인의 문제로 기사를 게재하는 것은 언론의 가치를 떨어뜨리고 분별없는 짓을 한 것이다. A 신문 사장은 기사를 게재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시의원은 허물이 없는지? A기자는 허물이 없는지? A신문사장은 허물이 없는지? A신문사는 경주시 보조금 지원사업의 돈 10여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어 있다. 이 보조금 지원 사업 정보공개를 하지 못하도록 A신문은 경주시에 압력을 가하여 시는 정보공개를 하지 않았다. 큰 허물이 있는 사람이 작은 허물을 비난한 것이다. 주낙영 시장이 시민 감사를 모집한 것은 시의원들이 제 구실(공무원 관리·감독·감사)을 못하기 때문에 시민 감사를 모집하게 된 것이다. 시의원들이 제 구실을 하면 구태여 왜 시민감사를 모집했겠는가? 시의원들은 깨달아야 한다. 과거 필자가 본 영화에 프로페셔널이란 영화가 있었다. 이 영화에 주인공 5사람은 살인자, 강도 등 사회에서 멸시와 저주 받은 사람들로서 각각 행동과 성격이 특별한 사람들이었다. 이들이 한 팀이 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영국은 섬나라로 사면이 바다다. 그런데 해양을 지배하고 있는 나라는 스페인(에스파냐)로 스페인 무적함대에 눌려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을 때 전쟁을 치게 됐다. 이때 엘리자베스 1세(1533년 9월 3일~1603년 3월)여왕이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것이 해적왕 드레이크를 영국 해군 부사령관으로 임명하기로 하였다. 드레이크를 해적 왕으로 키운 것도 엘리자베스 여왕이었다. 영국의회와 각료들의 반대에도 모릅쓰고 해적왕 드레이크를 해군 부사령관에 임명하였다. 해적왕이 영국 해군 부사령관에 임명이 되자 해적왕은 작은 배 30여척을 주문하였다. 해적왕은 이 작은 배로 스페인 함대 사이사이로 다니면서 불을 지르고 도주하였다. 또 해전에서는 해적왕 드레이크는 백전 백승을 하여 큰 공을 세웠다. 결국 스페인 무적함대는 무너지고 영국은 해양을 지배하게 되었고 영국 국기를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뜻으로 영국국기가 만들어졌고 한 때 세계를 지배하게 되었으며 오늘의 영국이 있게 되었다. 결론은 허물이나 색깔이 있는 사람은 개성이 뚜렷하기 때문에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점잖고 사람 좋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들은 주낙영 시장이 강구하는 청렴도 상위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를 실천하기에는 실제 어렵다는 것이다. 게다가 나머지 시민감사 23명도 검증이 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경주에는 타 지역보다 많은 연비연사로 얽혀있는데 개성이 뚜렷하지 않으면 시민 감사 수행이 어렵다는 것이다.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청문회에 등장하는 일국의 장관 등 후보들을 보지 않았나, 거기 허물없는 사람 없지 않았나,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나 시민감사는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도 아니고 월급도 받지 않는 무보수다. 오로지 명예 하나만 바라보고 지원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과거 허물을 들먹여 인격 살인을 해도 되는 것인가? 필자는 과거 허물이 있었다 해도 이런 사람이 일은 더 잘 할 것이라 판단된다. 사퇴한 S씨, K씨 2사람을 복귀시키는 것이 현책이자 본인에게 명예회복도 되고 시민 감사관 책무는 다른 감사관보다 더욱 잘 할 것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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