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07:39:2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대규모 농사용 수요억제와 에너지 소비 합리화
김해동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 전략경영부 차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10월 10일(목) 17:31
ⓒ 경북연합일보
우리나라 최근 10년간 전력수요 증가율은 연평균 약 3.3% 수준이나 최근에는 연평균 1%대로 낮아지고 있다. 낮아지는 전력수요를 세부 계약종별로 구분하면 증가율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데, 일반용 3.1%, 주택용 2.1% 증가에 비해 농사용은 7.7%로 전체 평균의 2배 이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농사용전력 중에서도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은 계약전력 300㎾이상 대규모 기업형 고객이다.
 300kW를 기준으로 지난 10년간 수요증가율을 비교해보면 300㎾이하 농사용 고객은 연평균 5% 증가한 반면, 300㎾가 넘는 대규모 기업형 고객은 연평균 수요가 20%이상 급증하고 있다.
 전체적인 전력수요가 소폭 증가하고 있는데 비해 농사용전력의 수요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농사용전력의 낮은 요금 때문이다.
 농사용전력의 원가보상율을 살펴보면 40% 수준을 밑돌고 있다.
 이는 100원을 들여 물건을 만들어 40원에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한전에서 농사용전력을 운영하고 전기요금을 낮게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농수산물 가격을 안정시키고, 영세한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함이나, 농사용전력의 요금인상이 지속적으로 억제되면서 석유수요가 전기로 대체되는 등 에너지 소비구조 왜곡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한전은 에너지 소비구조 왜곡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수요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고효율기기 사용을 장려하는 등 저탄소·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특히 대규모 시설농가에게 필요한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저장·관리·제어 할 수 있도록 설계한'에너지자립형 스마트 팜'등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현실에 당초 취지에 맞도록 농사용전력의 합리적인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8,710
총 방문자 수 : 43,609,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