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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화재 소방시설로 안전하게
남학모 예천소방서 소방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2일(일)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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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주택화재 안전에 관해 여러 경우와 방법이 있겠지만, 소방관이 직업인 필자의 입장에서 언급하면 '화재'로부터 '안전'이다. 주택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만드는 좋은 방법의 시작은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이다.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6%(연평균)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놀라운 것은 여기서 말하는 주택은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 만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화재로부터 안전성이 많이 약하다는 의미이다. 그 이유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은 화재예방 관련 안전시설이 아파트 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갖춰져 있거나 없어 화재사고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각 시도 소방본부·소방서 등 전국 소방관서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보급에 정책적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분위기와 함께 우리도 발 맞춰 움직여야 한다.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의 처음 역할은 우리가 살고 있거나 또는 부모님이나 친인척이 머물고 있는 단독주택(공동주택)에 대해,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 다음 우리 주택 또는 부모님 주택의 화재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단독 주택 내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는 것이다.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대형)마트·건재사·철물점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 등 구입 방법이 있다. 이번이 좋은 기회다.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없다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보자. 비단, 우리 부모님 집에 놓아드려야 할 것이 보일러 뿐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 고향집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선물로 안전을 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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