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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영문고, 2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선수 배출
우완 정통파 투수 박찬호 LG 유니폼
지난해 박수용·서상준 이어 3번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8일(수)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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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안동 영문고등학교 야구부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프로야구 지명선수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2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투수 박찬호(사진) 선수가 LG트윈스에 지명됐다. 박찬호 선수는 190cm 90kg에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며 145km대의 직구 구속을 구사하는 우완 정통파 투수로 작년부터 많은 프로구단에 관심을 받아왔었다. 1학년 당시 내야수로 활약하다 영문고 김민우 감독의 권유로 투수로 전향해 단 기간에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며 마침내 프로구단 입단이라는 큰 성과를 나타내게 됐다. 이로써 영문고는 2019년 박수용(기아), 서상준(SK) 선수들의 입단에 이어 올해 박찬호 선수(LG)까지 창단 2년만에 3명의 프로야구 지명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박찬호 선수는 "명문구단인 LG트윈스에 뽑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내년에 꼭 1군에서 뛰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프로생활에 빨리 적응하여 팀에 기여하며 야구부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문고 김주동 교장은 "이번 야구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팀의 성적과 더불어 계속해서 좋은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문고등학교는 2015년부터 교육부 지정 체육중점학교로 선정되어 야구부 외에 축구, 배구, 카누 등 엘리트종목 육성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관련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학생들을 위한 선진 맞춤형 체육중점학교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신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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