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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속도 '5030'은 사람이 보입니다
박경규 군위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7월 17일(수)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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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우리나라 전체교통사고 82%가 차대 보행자 사고로 92%가 도심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차량 속도를 낮추는 교통정책을 시행 중이다. '안전속도 5030'은 선행 연구 등을 토대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부내 기본속도 50km/h이하로 하향하고 보호구역, 주택가주변 등 보행자 안전이 필요한 지역은 30km이하로 특별히 소통이 필요한 도로는 60km로 지정하는 정책이다. 속도를 줄이면 정말로 사람이 보인다. 주택가 및 초등학교의 경우 어린이는 주의력 결핍으로 골목길에서 언제든지 불쑥 튀어 나올 수 있고 농촌의 경우 보행자도로가 없는 좁은 도로에선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빨리빨리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나라의 교통문화를 바꿔야 할 때다. 좋은 습관은 그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 운전습관도 하루아침에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안전속도 5030' 그 아름다운 약속을 전 국민이 하루하루 지키고 동참할 때 안전한 대한민국 행복한 사회가 우리 앞에 활짝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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