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7 07:25:53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자
정기석 경북남부보훈지청 복지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6월 04일(화) 18:37
ⓒ 경북연합일보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3·1운동은 우리나라 민족운동사의 전환점이었던 만큼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 일본은 우리나의 주권과 경제권인 토지를 빼앗고 아주 무자비하게 우리민족 고유문화를 말살하고 전 국토의 40프로를 동양척식회사를 비롯한 일본국민에게 헐값으로 넘겨줘 농민들이 비참한 생활에 시달리도록 했다.
 1918년 미국의 윌슨 대통령이 주장한 "각 민족은 자기의 정치적 조직이나 귀속문제를 다른 민족이나 국가의 간섭 압력을 받지 않고 선택하고 결정한다"는 민족자결주의의 자극을 받아 1919년 기미년에 손병희 등 33인이 그 해 3월 1일 서울 탑골 파고다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발표했고, 온 겨레가 민족해방을 위해 일으났으나 일본군으로 인해 그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전 국민들이 도처에서 의병이 돼 일어났고, 해외에서는 독립운동이 일어나는 등 자국의 주권을 위한 세계혁명사의 하나로서 그 가치를 평가받는 운동이었다 해도 다름 아니다. 특히 이화학당 고등과 1년생이었던 유관순 열사는 3·1운동에 참여해 만세운동을 하며 주도하다 왜경에 붙잡혀 서대문 형무소 감옥에서 불과 17세의 나이에 갖은 고문과 학대속에 숨지게 됐다.
 이러한 열사들이 있었기에 3·1운동은 일본군의 총칼에도 뜻을 굽히지 않고 몇 개월동안 계속됐고, 이 시기 사상자만 5천, 투옥자가 4만7천명에 달했다. 이러한 삼일절의 의미를 세가지로 요약하면 우리 겨레가 일심동체의 마음으로 자주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하나가 돼 의사를 표현했고, 잃어버리고 살아왔던 우리 겨레의 정신적인 '얼'을 찾아준 인권선언이었으며, 마지막으로 총칼없이 오직 태극기만 든채 평화적인 방법으로 전개한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독립운동이었다. 우리는 이 날을 길이길이 빛내고 자주 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1949년 10월1일 법률 제53호로서 3·1절을 국경일로 정했다.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순국선열들이 쌓아온 숭고한 독립정신을 우리 모두 마음속 깊이 새기며 다시 한번 '태극기'를 휘날리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봤으면 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추경호 대구시장 “대구 변압기 자재 빼내 호남 전력망 구축?
경북 물기업, 카자흐스탄 진출 교두보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23조 메가 투자’ 구미 미래성장엔진 예열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최신뉴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착공  
경주 동국대~상구리 도로 개통  
미래 모빌리티 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신호탄  
경북도의회, 행감·예산 정국 돌입  
영양군수기 게이트볼대회 130여명 참가  
상주 토마토, 日 수출길 다시 열다  
상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30일까지 7290톤 물량  
봉화군,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 공모사업 최종  
안동시, 2032 전국체전 유치 전략 모색  
‘대미 흑자 1000억달러 돌파’의 명암  
군위보건소, 다문화가정 야간 건강요리교실 운영  
대구시 직업계고 취업률 전국 1위  
시민 삶 살피고 미래 키운다…대구시 내년 예산 12조70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의지 알렸다  
구미서 경북도지사배 국제뷰티테라피 경진 개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173
오늘 방문자 수 : 8,093
총 방문자 수 : 43,609,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