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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마필 400여두 선수단 900여명
내일부터 장애물·마장마술경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1일(수)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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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상주시가 지난해 개최한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에서 한 선수가 경기를 치르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상주시는 임진왜란 때 60전 60승에 빛나는 전과를 올린 육전의 명장 충의공 정기룡 장군을 기리고, 우수 승마선수 발굴과 승마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 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는 3∼20일 중 10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상주시와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한국마사회에서 후원한다. 마필 400여두, 선수 및 관계자 9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6일까지 장애물경기, 10~12일까지 마장마술경기, 18~20일까지 생활체육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유소년, 국내 승용마경기 부문의 비중을 높여 앞으로 국내 승용마 보급·확산 등 승마 대중화를 통한 승마 인구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는 대회 기간 중 어린이날인 5일과 6일 부대 행사로 학생 그림그리기대회와 페이스페인팅, 카네이션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대회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1억5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상주시는 제8회 정기룡장군배 전국승마대회를 시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춘계전국학생승마대회, 상주시장배 전국승마대축전, 대한승마회장배 전국승마선수권대회 등 올해 10여개의 굵직한 전국승마대회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연다. 이는 상주가 명실상부한 승마 도시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승마도시 상주'의 위상에 걸맞게 "지속적으로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다양한 승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를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유·청소년 승마육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 icw@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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