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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위협, 더 이상 불구경 아닌 현실
이정철 대구 달성경찰서 경비작전계장 경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월)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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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전국 각 지역에서는 벚꽃축제 등 봄맞이 행사로 많은 행락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달성군도 예외는 아니어서 얼마 후면 비슬산참꽃문화제 행사로 많은 행락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발맞춰 경찰은 행사장을 찾는 모든 이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행사장 혼잡경비, 교통관리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테러'에 대한 위협은 달성군에서도 예외일 수 없어 관심을 가지고 테러위협에 대한 대비도 해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UN에서 지정한 테러지원 7개국 중 하나인 북한과 휴전하고 있고 다양한 이념 갈등이 존재해 테러의심신고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프랑스 파리에서 127명이 사망한 테러집단 IS의 무자비한 동시다발 테러나 무장 괴한들이 극장과 축구 경기장, 식당, 카페 등 7곳에서 민간인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총기 난사 및 폭탄 테러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최근 테러는 뚜렷한 사상적 또는 정치적 목적 없는 불특정 다수인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행해지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공격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극단적 이슬람주의자나 반미주의자와는 다른 개인 목적이 주원인인 테러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에 비춰 보면 점차 사회가 개인화·다양화됨에 따라 테러 발생원인도 다양해짐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외로운 늑대'와 같은 사회에서 소외된 개인이 불특정 다수에 대한 공격을 하는 개인적 목적에 의한 테러는 통상적인 경찰의 범죄 예방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경찰의 다목적 다기능 순찰과 112총력대응 등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모두가 테러위협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높은 관심과 공동 노력을 해 나갈 때 각종 테러와 재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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