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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V리그 2위 마감, 내일부터 '봄 배구' 돌입
초반 부진 딛고 2연 연속 PO행
3위 GS칼텍스와 맞대결 펼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3일(수)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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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에 연고를 둔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이 2018~2019 V리그를 2위로 마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팀인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이번 시즌 초 외국인 용병 이바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플레이를 펼쳤고, 팀 전체적으로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면서 순위경쟁에서 4위까지 밀렸다. 그러나 시즌 중반 교체된 외국인 선수 파튜가 안정을 찾고, 베테랑들이 노련미를 더해 팀 전력을 가다듬더니 박정아까지 '클러치 박'의 면모를 드러내며 팀 상승세에 기여했다. 하이패스배구단은 4~6라운드까지 8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자존심을 지키고 2년 연속 봄 배구에 안착했다. 김천시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김천에서 개최되는 홈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응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료초대권을 배부하고, 프로배구가 동반자로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쳤다. 한편, 정규리그 2위 한국도로공사와 3위 GS칼텍스는 15일 김천실내체육관, 17일 서울장충체육관, 19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3전 2승제)를 치른다. 이대근 기자 ldg@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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