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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물수리 공정선거지원단
성팔규 포항시남구선거관리위원회 공정선거지원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6일(목)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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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포항과 경주를 가로지르는 젖줄 형산강에는 10월만 되면 찾아오는 철새 물수리가 있다. 이들은 하늘 높이에서 물고기 떼를 바라보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이번 2019년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도 두 눈을 부릅뜨고 먹잇감·을 노리는 물수리가 있다. 바로 공정선거지원단이다. 공정선거지원단은 선거기간 내에만 활동하는 한시적인 조직으로 정치관계법 안내, 선거 정황수집 및 위법행위 예방·단속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모든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에게 편향되지 않고 후보자간 공정한 자세를 견지하며 업무와 관련하여 알게 된 비밀을 외부에 누설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또 후보자의 사적 활동이나 선거운동의 자유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토대 위에서 위법 선거운동에 한 치의 양보 없이, 정에 이끌리지 않는 냉철하고 철저한 단속이 필요하다. 조합장선거는 조합장과 조합원이 지연, 혈연 등으로 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위법행위가 조합 내부에서 은밀하게 발생하는 특성 때문에 단속여건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역대 조합장선거에서 항상 물의를 일으켰던 것이 바로 '금품선거'인데 필자가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금품선거 근절대책을 인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나누어 아래와 같이 피력해보겠다. 우선 인적 요인으로는 조합장, 조합원 등 조합관계자들의 인식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후보자 등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조합원에 대해 조합원의 자격을 박탈하고 처벌을 강화하며 위법행위 신고 제보자에게는 면책과 비밀보장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 그 다음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공정선거지원단의 감시·단속 강화, 등 강력한 행정상 제제수단이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필자는 공정선거지원단으로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금품선거 없는 깨끗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후보자들 뒤에는 공정선거지원단이 상시 활동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으로 이번 조합장선거를 통해 농어촌의 소득이 증대되고 조합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CEO가 선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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