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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내셔널리그 최강자 군림
안방서 김해시청 상대 2-0 완승
챔프전 1·2차 합계 4-1로 우승
통합 2연패 달성 절대 1강 우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8일(일) 20:09
↑↑ 경주한수원이 김해시청을 제압하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달성했다.
ⓒ 경북연합일보

경주한수원이 김해시청을 제압하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연패를 달성했다.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지난 17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18년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이관용과 장준영의 연속골로 2-0으로 이겼다.
 지난 14일 원정 1차전에서 2-1 승리를 따낸 정규리그 우승팀 경주한수원은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 2-0 완승을 따내 올해 내셔널리그 통합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반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플레이오프를 걸쳐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김해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주한수원을 뛰어넘지 못해 준우승의 씁쓸함을 맛봤다.
 챔피언결정전 2차전을 맞아 두 팀은 치열하게 맞붙었고,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채로 후반전에 나섰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들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수비 실수가 이어진 김해시청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7분 장백규가 역습 상황에서 페널티지역 왼쪽까지 치고 들어간 뒤 오른발 슈팅한 게 골키퍼 선방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21분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서 장백규가 투입한 프리킥을 이관용이 골지역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결승골을 뽑아내며 승리를 예감했다.
 기세가 오른 경주한수원은 후반 38분 선제 결승골과 비슷한 위치에서 다시 프리킥을 따냈고, 또다시 장백규가 차올린 프리킥을 골지역 오른쪽에서 장준영이 헤딩으로 추가골을 만들면서 김해시청의 추격의지를 꺾었다.
 서보원 감독은 "우승은 항상 즐겁고 기쁘다. 지난 해 우승으로 올 시즌 다소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웃으며 '서보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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