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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골프계 샛별 반짝반짝
드라이버 비거리 200m 훌쩍…'초등생 장타자' 이아린양
나이답지 않은 끈질긴 승부욕
각종대회 석권 경북대표 우뚝
경주골프협 후원 장학금 전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04일(일)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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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 골프계의 꿈나무'로 주목받고 있는 이아린 양이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날리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 골프계의 꿈나무 이아린 선수에게 경주골프협회(회장 황병욱)가 직접 후원에 나서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 골프협회는 지난 2일 '골프 꿈나무 이아린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주보문클럽에서 개최된 제19회 경주시 골프회장배 '시민골프대회'를 마치고 경주시 꿈나무 이아린 선수(금장초 6)에게 '골프 꿈나무 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경주시체육회와 신라컨트리클럽, 코오롱스포츠, 황내과의원이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아린 선수는 올해로 골프입문 3년차이다. 끈질긴 승부근성과 어린아이 답지 않은 과묵함이 있는 이 선수의 장점은 장타에 있다. 드라이버 비거리 200미터 이상을 보내고 있으며 '이글' 2번과 '싸이클 버디'(파3, 파4, 파5 버디를 이어서 하는기록)를 기록하는 등 경상북도를 대표할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대회성적을 보면 제21회 춘계학생 골프 선수권대회 1위와 제47회 경북도 소년체전 선발대회 1위를 기록하고 경북도 대표로 선발되는 등 날로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  | | | ↑↑ 지난 2일 황병욱 경주시 골프협회장이 이아린양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이후 베스킨배 대회에 출전해 본선에서 73타를 치고 5위를 기록했고, 그린엔젤스배 본선경기에서 는 3언더 69타를 치며 60대를 찍었다. 이어 충북 아트밸리CC에서 열린 볼빅배 본선경기에서 1언더 71타를 기록했고, 국내 최장거리로 유명한 전남 아크로CC에서 열린 녹색드림배에서는 73타를 쳤다. 그후 제23회 경북도지사배 골프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시 골프협회 황병욱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골프를 쳐 좋은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었기에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한다"며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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