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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 카누부 저력 발휘
재학생 박철민·졸업생 안현진
AG 카누 용선 1,000m 동메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29일(수) 20:19
↑↑ 안현진 선수(왼쪽)와 박철민 선수.
ⓒ 경북연합일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카누부 출신 선수들이 제18회 자카르타아시안 게임 카누종목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철민(스포츠과학 1) 학생과 동국대 카누부를 졸업한 안현진(충남 서산시청) 선수는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카누 용선 남자 1천m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며 동국대 카누부가 카누 명문임을 과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재학생 3명이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박철민 선수는 부모님이 모두 국가대표 카누선수 출신으로 신장 186㎝의 타고난 신체조건, 성실한 훈련으로 일찌감치 카누 재목으로 빛을 발하고 있으며 카누용선(TBR)국가대표 선수 선발합숙훈련에서 1순위로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안현진 선수는 동국대에 재학 중이던 2011년 전국체육대회에서 C-1 1천m 종목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졸업 당시 울산광역시청으로 입단하면서 카누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신광택 감독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이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쾌거"라며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 동국대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해서 기쁘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국대 카누부는 2002년 창단 이래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국내 최고의 카누 명문 대학팀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선후배, 동기간의 뛰어난 팀웍을 자랑하고 있는 동국대 카누부는 학과 수업을 병행하며 체육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기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했으며, 2009년 싱가폴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금메달 5개,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동메달 1개, 전국체육대회에서만 45회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희동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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