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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졸음운전' 경계령
박경규 군위서 교통관리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5일(수)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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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과 바다로 떠나는 휴가철이다. 휴가철에는 해마다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졸음운전은 점심을 먹은 후 나른한 오후 2~4시 사고율이 가장 높다. 또한 일반교통사고 비해 피해규모가 더 크다. 음주운전보다 사망률이 1.7배나 높다. 눈을 감고 운전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때까지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철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가볍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운전하자. 둘째, 2시간 이상 운전을 하지 말자. 장거리 운행 시에는 최소한 2시간 이내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에 들려 스트레칭을 하는 등 휴식을 취하자. 셋째, 창문을 주기적으로 열어주자. 1시간에 3~5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고 에어컨을 작동 시 외부 순환모드로 하여 외부의 신선한 공기가 유입되도록 해야 한다. 넷째, 과식 후 운전을 하지 말자. 인체가 음식물을 소화시킬 때에는 체내에 산소요구량이 많아지게 된다. 산소요구량이 많아지면 하품을 하게 되고 졸리게 된다. 다섯째, 안면근육을 풀어주고 신맛을 즐기자. 견과류를 씹는 등 안면근육을 풀어주거나 관자놀이 근육을 풀어주면 대뇌피질을 자극해 잠이 깬다. 레몬을 조금 잘게 잘라서 혀 아래 놓으면 잠깨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피로할 때는 무조건 쉬어가자. 다정한 이웃과 주변 풍경을 만끽하면서 조금 느리더라도 천천히 여유를 갖고 운전하자. 졸음운전은 찰나에 일어나는 사고이기에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깜박 저승길' 졸음사고가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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