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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강태공들, 짜릿한 손맛 즐기GO! 형산강 살리GO!
낚시 동호인·청년·가족·외국인 등 참가
형산강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대성황'
갑작스런 우천에도 18kg 외래어종 잡아
생태계 보호·어족자원 인식 제고 '한 몫'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8월 12일(일)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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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형산강의 색다른 매력을 느끼며 '제1회 경북연합일보 회장배 형산강 살리기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가 12일 흥무로 일원의 장군교∼동대교 둔치 사이에서 펼쳐졌다. 토착어종을 멸종시키는 배스 등 외래어종 퇴치로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고유 어족자원에 대한 중요성과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은 강태공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주지역 낚시 동호회와 대학 친구들로 구성된 청년 팀, 울산에서 대회 소식을 듣고 참가한 아빠, 삼촌, 초등 2학년이 포함된 가족, 신라중·문화중으로 구성된 3명의 중3 학생들,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가해 짜릿한 손맛을 즐겼다. 대회의 기록을 사진 앵글에 담느라 분주했던 경주사진작가협회 회원들, 스케치로 남긴 어반스케치 동호회 회원들이 함께 해 대회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60cm정도의 배스가 잡히기도 했고 이날 총 18kg의 외래어종을 잡아 어종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록을 남겼다. 대회를 마친후 참가자들은 경주환경운동실천협의회 회원들과 함께주변정리를 하며 형산강변 환경정화 운동까지 펼쳐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제1회 경북연합일보회장배 형산강 살리기 낚시대회 현장속으로 화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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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동 기자 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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