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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 "기업유치·일자리 창출에 승부 걸겠다"
경북형 경제 체질 탈바꿈 강조
4차 산업혁명 맞춤 전략 필요
"청년이 찾아오는 道 만들것"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26일(화) 20:01
ⓒ 경북연합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 당선인은 "20조원의 투지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10만개를 창출,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경북의 새로운 산업지도를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26일 구미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유치 전략'을 주제로 열린 현장 토론회에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쉽게 취직과 결혼을 하고 아이를 많이 낳아 인구가 늘어나는 경북을 만들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취업하기 쉽고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은 이 당선인의 선거 핵심 공약이라는 점에서 이날 현장 토론회는 그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담금질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많다.
 그래서인지 이 당선인은 이 날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에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북형 경제 체질에서 탈바꿈하고, 인구를 늘려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에 사람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있어야 하고, 일자리를 만들려면 기업이 와야 한다"면서 "취임하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승부를 걸겠다"고 약속했다.
 이 당선인은 "경북이 기존의 철강과 전자로서 대한민국 근대화의 중추적 역할 해왔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역할이 점점 쇠퇴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취임과 동시에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 5공단과 포항 블루베리공단 등 미분양 공단에 대해서는 분양특별팀을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이 찾아 오는 경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당선인은 "4차 산업은 경북에 위기이자 기회"라면서 "4차 산업혁명 대응 여부에 따라 경북의 미래가 달려 있어 지역산업 구조에 특화된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 도에 입지한 기업들이 해외나 수도권으로 빠져 나가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기존 투자유치 전략도 이제는 변해야 한다"며 전략 수정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이 당선인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면서 "미래는 바이오 시대다.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면서 "포항, 구미가 살아야 경북산업 전체가 산다"고 산업에 취약한 북부권 성장 동력을 만들어 권역별 균형발전을 통한 성장 거점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토론회를 마친 이 당선인은 경북도가 구축한 '스마트 팩토리공장'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기업 입주공간인 'G-STAR 캠프'와 '해외통신망사업자 인증랩, 등을 둘러 본 뒤 "현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나영철 기자 nyc@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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