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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광역·기초의원 12명 무투표 당선
대구 구의원 1명도 무혈입성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총 20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4일(목)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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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쟁 후보가 없어 선거를 치르지 않고 무투표로 당선된 후보는 광역의원 24명을 포함해 모두 89명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 무투표 당선인은 광역의원 24명, 기초의원 3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1명, 교육의원 4명 등이라고 13일 밝혔다. 선거 유형별로는 광역의원 선거구 24곳에 24명, 기초의원 선거구 15곳에 3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구 28곳에 31명, 교육의원 선거구 4곳(모두 제주)에 4명 등이었다. 대구·경북지역 무투표 당선자는 100%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대구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구 1곳(서구1)에서 후보 1명만 등록해 무투표 당선됐으며 경북의 경우 광역의원 선거구 5곳에 6명, 구·시·군기초의원 3곳에서 6명, 기초의원비례대표는 12곳 20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지난 2014년 선거와 마찬가지로 무투표 당선인 상당수는 영·호남 지역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무투표 당선은 2006년 선거의 경우 광역·기초의원에만 적용하고 광역·기초단체장은 투표자의 3분의 1 이상 득표해야 당선으로 확정됐으나, 2010년 선거부터는 선거 종류와 관계없이 단독(정수 범위 내) 입후보인 경우 모두 적용되고 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는 무투표 당선인이 기초단체장 4명, 광역의원 53명, 기초의원 66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105명, 교육의원 1명 등 총 229명이었다. 전문가들은 이번에 2014년 대비 절반 넘게 감소한 데 대해 특정 정당이 절대 우세인 지역구가 줄고, 경쟁 지역구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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