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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대학교수 113명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 지지선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2일(화) 09:25

↑↑ 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대표해 대학교수 113명이 11일 월요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11일 월요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동국대학교, 경주대학교, 위덕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대표하여 대학교수 113명이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선언문은 엄숙한 분위기속에 경주대학교 김보성 교수가 읽어 내려갔다.

이번 6.13 지방선거가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실현하고 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선거이며, 지난 24년간 경주지역을 주도해 온 특정 정치세력이 지나치게 지역주의를 조장하여 시민보다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만을 추구해 온 것을 이제 차단하고자 함에 있다고 그 취지를 참석한 경주대학교 고경래 교수가 말했다.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를 지지한 교수들은 임후보의 핵심공약인 경주가 「문화특별자치시」로 승격되어야 한다는 점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교수들은 신라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경주시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시처럼 특성화 된 자치도시로 승격되어 행정적 상징적 위상이 광역시·도 수준으로 향상되는 것이 이번 선거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지지선언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경주의 문화특별자치시 승격은 경주시민의 자존감을 회복할 뿐만 아니라, 주요 공약인 정부사업비 10조를 끌어올 수 있는 토대가 되어 경주시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도시, 은퇴자가 거주하기 좋은 도시, 교육하기 좋은 도시, 좋은 직장을 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목청 높여 주장했다.

그리고 지지한 교수들은 인구30만 도시를 실현하고 국회의원 2개 선거구를 확보함으로써, 경주시의 조직도 확대되고 기본예산을 증액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인구 50만 이상의 특례시가 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하는 임 후보야 말로 시장으로 적격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임 후보는 시대의 변화를 읽고, 시민의 마음을 읽어 내고, 서민의 삶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진정으로 경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깨끗한 후보라고 말했다.

좀처럼 정치적인 일에 관여하지 않는 교수들의 특성으로 볼 때 이번 113명의 교수 지지 선언은 임 후보에게는 큰 힘이 되며 경주시민들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교수113명의 지지선언은 임 후보에게 큰 힘을 보태게 될 전망이고, 반면 부동산투기 의혹, 돈 봉투 언론기자 매수 의혹에 대한 기자양심선언 등으로 입지가 좁아진 자유한국당 주낙영후보에게는 더욱더 입지가 좁게 될 전망이다.
김희동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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