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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유권자 오인케 하는 기획 조작"
"최양식 후보 측 영상자료는 조작"
"수사당국 배후 철저히 밝혀달라"
주 후보 선거사무소, 성명서 발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11일(월) 20:22
ⓒ 경북연합일보
주낙영(사진)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사무소는 11일 "최양식 후보는 8년간 경주 시정을 이끌어온 26만 경주 시민의 대표가 맞는가" 라고 반문했다.
 주낙영 후보 사무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수사당국은 기획 조작 배후 철저히 밝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후보 측은 "최양식 후보가 이날 또 다시 기자회견을 열어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에게 있지도 않은 금권타락선거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는 최근 두 차례 성명을 통해 "이진락 경북도의원이 경주타임즈 이원우 기자에게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은 본인이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고 현재 경찰이 엄중히 수사 중"이라며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다 밝혀질 것이라고 거듭 말하지 않았는가"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주 후보에 대해 금권선거 운운하면서 후보 사퇴를 요구하는 있는데, 도대체 그 저의가 무엇인지 궁금증만 증폭될 뿐이다.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다시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주 후보사무소는 "이 도의원은 자유한국당 당원 자격으로 같은 당 소속 경주시장 후보를 위해 선거사무소에 나와 자원봉사를 한 것 뿐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돈을 건네려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주 후보는 두 사람이 만난 사실 자체를 몰랐으며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혀준다"고 했다.
 이어 "이진락 의원이 오늘 기자회견에서 자세히 밝혔듯이 이번 사건은 철저히 사전에 기획되고 조작된 것"이라며 "최 후보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증거라 내놓은 영상자료가 역설적으로 이 사건이 기획 조작된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 후보 측은 "두 사람이 만나 대화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교묘하게 편집해 유권자들을 오인케 하고 있다"면서 "편집된 영상이 아닌 30분 가량의 대화내용 전체 영상을 공개하라. 그리고 사법당국은 이를 철저하게 조사해 진실을 밝혀줄 것을 촉구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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