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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선대위 "이종사촌 부동산 투기 의혹 무관 "
"사업당국 고소·반론제기 할 것"
황성신문 K씨 특혜의혹 관련
2004년 확충계획 공표 된 지역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6월 03일(일) 19:31
ⓒ 경북연합일보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후보 선대위원회 김종말 위원장은 지난 1일 "지역 언론사인 황성신문에서 저희 후보와 관련시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30일 황성신문 인터넷 판에서 최양식 시장 이종사촌 동생 부동산 투기의혹 관련 보도는 최 후보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기사 내용 중 경주시가 마치 특정인에게 특혜를 준 것처럼 보도한 것은 당선이 유력한 경주시장 후보인 최양식 후보를 낙선 시키거나 다른 특정후보를 당선 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게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황성신문이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 K씨는 22년 간 유통업인 마트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13년 전부터 현재까지 외동지역에서 다른 사람의 토지를 임차해 조립식 건물을 지어 할인마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K씨는 현재 운영 중인 이 마트를 오래전부터 임차기간 종료 후 이전 확장할 계획으로 적당한 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2015년 4월 이 토지가 준주거지역으로 마트건립 및 영업이 가능해 투기가 아닌 사업목적으로 매입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본인이 투기목적으로 이 토지를 매입했다면 벌써 매각을 했겠지만 사업목적으로 매입했기 때문에 은행이자 등의 어려움을 감수하면서도 현재까지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황성신문이 제기한 과다한 이자부담을 안으면서 토지를 매입할 이유가 없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K씨는 투기목적이 아닌 사업목적으로 매입했으며, 현재도 두 곳에 마트를 운영하고 있어 이자와 원금 등을 상환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당해 토지 일대는 경주시가 2004년 12월에 결정된 도시기본계획(2020년)으로 외동 지역의 공장증가에 따른 주거 및 상업지역 확충 계획이 이미 수립돼 공표된 지역이어서 의혹을 제기한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이와 같은 허위보도에 대해 즉각 사법당국에 고소 조치하고 언론 중재위원회에 반론제기와 함께 경주시도 입안중인 사항이 외부에 잘못 알려져 보도된 것에 대하여도 조치를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황성신문은 지난달 30일자 인터넷판에 최양식 경주시장의 이종사촌 동생인 K씨가 경주시 외동읍 모화리 209번지와 209-4번지 준주거지역 땅 6천412㎡를 2015년 매입한 것이 도시계획 입안 정보를 사전에 알고 매입것이 아니냐 하는 의혹을 제기했다.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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