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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시민 모두 골고루 잘사는 경주 만들 것"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사람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
경제문화도시·농업경쟁력 제고
미래천년 위대한 항해 선도 다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9일(화)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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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는 29일 "30만 경제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경주지역 자유한국당 후보 합동 공약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사람이 바뀌어야 경주가 바뀐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후보는 이어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주는 지금 풀어야할 숙제가 산재해 있고, 경주의 위기에 대해 누구보다 절박함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불통과 분열의 리더십을 멈추고 혁신과 변화, 소통과 공감, 통합의 노를 저어 미래천년의 위대한 항해를 시작하는 '경주호'의 새로운 선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30만 경제문화도시 경주의 최우선 과제는 바로 경주경제 살리기"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경주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혁신 등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좋은 일자리 1만개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로 30만 경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특히 "(주)이모술(의장 이재완)이 경주에 전기차 완성차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깜짝 발표했다. 전기차공장의 경주 유치를 위해 이날 오전 이철우 도지사 후보와 주낙영 시장 후보, (주)이모술 이재완 의장 등 3인은 경주시내 모처에서 회동, 이 의장으로부터 이같은 확답을 얻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완성 공장이 들어서면 10만평 규모에 자동차 연간 25만대와 1만여명의 고용효과로 경주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또 "천년고도 경주에 국제수준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경주를 한국의 로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주관광의 대명사였던 보문관광단지에 자율운행셔틀버스, 지진재난안전테마파크, 보문에비뉴, 관광모노레일을 유치해 사람이 넘쳐나는 '경주관광의 메카'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주 후보는 현곡 등 도심의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고, 주거밀집지역 및 관광지 주변 주차공간을 2배로 확대키로 했으며, 간선급행버스 도입, 마을버스 운행 확대, 시외·고속버스복합터미널 건설, 도심 용강공단 이전, 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 국제규격의 복합스포츠단지 건설 등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경주교육원탁회의를 정례화하고, 고교평준화 공론화 등 중등교육 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경주의 명성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의 교육 및 안전을 위해 "경주의 영유아들이 포항 등지의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는 불편은 없어야 한다. 출산·소아 전문의료기관 지원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경주는 전국 3위, 경북 1위의 농업도시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그 명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농림축산해양국과 경주 농어민회의소를 신설해 경주 농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끝으로 "보수의 심장 경주가 뚫리면 자유한국당이 흔들리고 대한민국이 무너진다. 국회의원, 도지사, 시장이 같은 자유한국당이라야 서로 호흡을 맞춰 국·도비예산도 확보하고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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