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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허위사실 유포 7명 검찰에 고발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
'SNS 새 드루킹 사건' 수사 촉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8일(월)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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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안상섭 경북교육감 후보(사진)는 지난 25일 SNS를 이용해 조직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박 모씨 등 7명을 대구지검 포항지청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여러 밴드에 각기 다른 이름으로 가입 후보자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져 검찰 수사결과에 따라 선거 판세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 측은 이번 사건을'SNS를 이용한 새로운 드루킹 사건'으로 규정하고 있다. 피고발인 박 씨는 지난 2017년 8월 3일 이 모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가입, 공동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핵심 선거 조직원으로 알려졌다. 안 후보 측은 "박 씨는 프로필 닉네임을 '이호관', '이경희를 안동으로' 등으로 변경해 가면서 수차례에 걸쳐 '희망찬 김천!' 등 다수의 밴드에 동일한 내용의 허위사실을 나머지 피고소인 6명과 함께 게시해 여론을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조직적으로 범죄행위를 자행해 공명정대해야 할 교육감 선거를 흙탕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 측은 "박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리고 이 글을 이경희 후보자의 공식 밴드에 공유하면 나머지 피고발인 6인이 경북의 여러 밴드에 게시물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직적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조작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진실에 대한 진실을 대중들은 늘 속고 있다'라는 제목으로 "타 후보 관련 아직도 깜도 안 되는 기사를 여론호도를 위해 돌리는 군요. 교육선거 정말 물을 흐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매장으로 아내에게 까지 전화해 어쩌구저쩌구. 이게 말이 됩니까?"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해 안 후보는 전화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에 대해 안 후보 측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돼야할 교육감 선거가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며 당사자들의 철저한 반성과 함께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 번 더 촉구했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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