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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투표하겠다"…70.9%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유권자 1천500명 대상 여론조사 실시
전 연령층 투표의향 상승…사전투표 30.3% 지난 대선보다 높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4일(목)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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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7명 이상(77.6%)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10명중 7명 이상(70.9%)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관위가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7일 양일간 전화면접(CATI)으로 표본프레임은 유선전화 RDD(20%), 무선전화 가상번호(80%)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1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18.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봤다. △지방선거 관심도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77.6%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결과(64.9%)보다 12.7%p 증가했다. 투표참여 의향을 묻는 질문에 대해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0.9%로 조사됐으며, 연령대별로는 19세-29세 이하 54.3%, 30대 75.7%, 40대 71.0%, 50대 72.7%, 60대 75.6% 70세 이상 8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제6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55.8%)와 비교하면 적극적 투표참여 의향 층이 15.1%p 증가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상승한 가운데 30대 연령층의 증가율(30.5%p)이 특히 높았다. 또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라고 응답한 사람은 20.8%로 조사돼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참여 의향이 있는 사람은 총 91.7%로 나타났다. 투표참여 의향이 있다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0.3%인 것으로 나타나, 지난 제6회 지방선거(16.4%), 제19대 대선(17.1%) 당시 조사결과 보다 각각 13.9%p, 13.2%p 높게 나타났다. 사전투표를 하고자 하는 이유로는 '사전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가 39.4%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개인적인 사정으로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어서' 21.2%, '선거일에 근무하게 되어서' 19.2%, '주민등록지와 실 거주지가 달라서 투표 어려움' 1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후보·정당 선택 기준 후보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인물/능력'이 37.6%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이 28.2%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그 외 '소속 정당'(19.9%), '정치경력'(4.9%), '주위의 평가'(3.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비례대표의원선거에서 정당 결정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정당의 정견/정책' 29.2%, '후보자 인물/능력' 28.0%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정당의 이념'(21.1%), '지지후보와 같은 정당'(13.1%) 등의 순이었다. 아울러, 후보자 선택 시 필요한 정보는 주로 '포털, 홈페이지 등 인터넷'(38.3%)과 'TV'(29.5%)를 통해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7개 선거(제주 5개, 세종 4개)가 동시에 치러진다는 것에 대해 69.3%가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교육감선거 후보자는 정당과 무관하다는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유권자가 70.8%로 나타나, 지난 제6회 지방선거 조사결과보다 18.5%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에서 내 한 표는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유권자 69.6%가 동의한다고 응답했다.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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