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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경북 도정의 근본"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농수축산진흥기금 조성 등
도 차원 지원책 마련 약속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3일(수)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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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농업인 단체 초청 간담회에서 "농산물 시장개방과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해 기본적인 수준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농수축산물 수급 정보시스템 구축과 농수축산진흥기금 조성을 통해 경상북도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23일 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와 생활개선경상북도연합회, 경상북도 4-H연합회 등 농업인 3개 단체가 공동 주최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 농촌 농업이 당면한 과제 중 최대 현안인 결혼장려문화 확산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과 의료서비스 확충에 기본을 둔 따뜻한 이웃사촌 복지공동체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농업은 하늘(天)과 땅(地)과 사람(人)의 3재(才)가 어울려 행하는 세상의 근본이 되는 생명산업'이라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농업이 경북 도정의 근본이라는 신념으로 농업을 농위도본(農爲道本)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농업인 단체측은 농업재정 예산 확대 및 지역 푸드플랜 구축을 비롯해 △농산물 최저 가격 보장제도 확립 △농가소득 보전 및 생산비 지원 대책 △농산물 유통 혁신 및 가공 사업 육성 △농업인 일손 경감대책 수립 △농촌교육, 복지 및 생활환경 개선 △여성 농업인 지원 강화 △농업기계화 촉진 FTA 대응 농업경쟁력 강화 특별 조례 제정 △중장기 지역 농정발전 전략 수립 등 '지방선거 10대 농정 현안'을 공약으로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현재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FTA 등 농산물시장 개방과 현장인력 수급 불안정, 축사 적법화 문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화, 면세유 일몰제, 직불제 개편 등의 해결을 위해 농촌·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농업문제 해결의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첨단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 농산물 수급 빅데이터 도입, 농축산용 로봇 개발 보급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부자 농촌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농민들이 판로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도와 23개 시·군, 그리고 민간이 참여하는 (가칭)경북농수축산물유통공사를 설립하고,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북농수축산 브랜드 정립을 통해 경북을 세계 속의 농수축산업 선진기지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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