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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대원 폭행, 의식변화가 절실하다
신승암 김천소방서 구조구급과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23일(수)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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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경북연합일보 |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5∼2017년) 구급대원 폭행사건은 38건에 달한다. 폭행사건이 잇따르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폭행의 대부분이 음주상태로써 주취자 대응을 엄중히 하고, 웨어러블캠 확대 도입' 하는 등, 소방관에게 상해를 입힐 경우 3년 이상 유기징역,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 5년이상 유기징역 또는 무기징역까지 처벌 수준을 높이겠다는 대응책을 내놨다. 이제는 국민의 의식을 바꿔야 할 때 인 것 같다. 오스트리아 여행 중 구급차가 내 앞을 지나갈 때 모든 행인들이 옆으로 물러나고 모든 차량이 일제히 정지 후에 양 옆으로 차량을 이동하는 것을 보았다. 이런 걸 선진국민의식이라고 하는 것인가? 우리 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한 불특정 다수에게 도움을 주러 출동하는 소방대원, 구급대원, 구조대원에게 격려의 말이 아닌 폭력이 무슨 경우인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출동하는 소방관들에게 회의 보다는 보람을 느끼게 해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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