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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북부지역 성장거점화"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바이오·향장업 클러스터 구축
대규모 복합환승센터 추진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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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지사 후보(사진)는 15일 안동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동을 한국정신문화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관광거점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지역을 북부지역 성장 거점화 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등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동 북부권 경제발전을 위해 2조3천509억원을 들여 '경북바이오·향장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반도체, 자동차, 화학을 합친 것보다 큰 시장이 예상되는 바이오 분야는 오 후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경북형 프로젝트'다. 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에너지, 환경,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연계로 인한 경제적·산업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오 후보는 또 백화점과 관람시설을 집중한 '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한다는 것. 이는 중앙선 안동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공간적으로 연계하는 대단위 다기능으로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이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인근 시군 간 연결교통망 확충 및 개선과 더불어 혁신도시 등 기존 중심지에 생활, 의료, 교육 중 주요 지역 거점을 만들고 대중 교통망을 확충해 근처 2~3개 도시를 연결하겠다는 것도 제시했다. 또 SOC 관련, 동서9축(경북 통과 3·4·5축), 남북 7축(경북 통과 5·6·7축) 고속도로, 중앙선(청량리~안동 / 영천 구간) 복선화 사업 등의 사업을 조기완료 추진한다는 것. 복지공약과 관련, 오 후보는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확대 및 도립치매전문병원 설립, 한방·의료관광특화도시 육성 및 지정, 노인주거단지 개발을 제시했다. 특히, 오 후보는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 경북 '첨단메디컬 멀티콤플렉스(MultiComplex) 조성' 계획을 공약으로 걸었다. 2조1천579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의료관광센터 및 메디컬호텔·문화복합시설로 하회마을·도산서원 등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러시아, 유럽, 서남아시아 등 해외 부유층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이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등 13개 항의 안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권정민 기자 gjm@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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