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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후보 "경주, 관광자원화·농가소득 매진"
"도교육청 2청사 유치 지지"
혁신타운·양성자가속기 활용 등
농·축산·어업분야 공약 발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5일(화)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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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최양식 경주시장 무소속 예비후보는 15일 "경주지역에 경북교육청 제2청사와 교원 힐링센터 유치를 공약으로 내건 안모 경북교육감 후보의 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경주시청브리핑실에서 가진 공약발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의 질문에 "특정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조심스러우나, 경주시의 입장에서는 대단히 적절한 공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어 "경북의 행정중심이 안동·예천에 집중돼 있어 동남권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제2청사가 이곳으로 온다면 경북의 균형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주는 자연환경이 수려해 힐링센터가 들어서기에 아주 좋은 곳이고, 힐링은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문화가 접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농·축산·어업분야 공약으로 먼저 "선진농업을 위해 도전적으로 산업화할 수 있는 기반구축으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약 33만㎡(10만평) 부지에 150억원을 조성해 신농업 혁신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혁신타운에는 품종개량 연구를 위한 시험포 장(식량, 과수, 원예 등), 농업관련연구소 등 첨단농업관련 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며 "이곳에서 각종 시험작물들을 재배해 그 성공수익을 농업인과 함께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양성자가속기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안도 밝혔다. 그는 "100여종의 씨앗을 선정해서 양성자가속기를 이용 신품종을 개발해 농가 소득을 올리고 관광상품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가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수자원 확보시설인 지하저수조와 지하댐 및 관로개설로 200만t~400만t의 용수를 확보하겠다"면서 "이는 작은 저수지 10개의 기능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역 향토산업 육성과 농업인의 도전적인 사업지원 및 농업 인프라 구축을 하기 위해 300억원 목표(현재 100억원 조성) 농업 발전기금을 조성하겠다"며 "이 기금은 앞으로 농업인의 도전적 사업지원과 농업인프라 조성에 써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기술지원과 생산된 농산물을 센터의 가공시설을 활용해 가공할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 종합 지원센터를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로 친환경 고품질 축산·과수환경 조성계획도 수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해안권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도 내놓았다. 최 후보는 "예산을 세워 감포항을 크루즈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신 연안항으로 육성해 울릉도, 속초, 주문진 등 동해안 직항로를 개설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한편 어업의 거점항구로 확충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육상 및 해상에 잠제(바다 속 제방)설치와 북방사제(모래유입 방지용 제방설치)를 만들어 해안침식 가속화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경중에 접한 동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주상절리와 연계해 관광자원화 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지막으로 "다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이 되면 연속되는 사업들의 완성과 실천 가능한 새로운 사업들을 더 발굴 보완해 경주의 새로운 천년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온 열정을 받쳐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ljh@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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