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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본질 왜곡돼 안타까워"
이경희 경북교육감 후보
폐지 국민청원에 반대 표명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월)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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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가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대해 이경희 경북도 교육감 예비후보(사진)가 이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5월 15일은 스승의 날로 교권을 존중하고 스승을 공경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해 교원의 사기를 높이고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인데도 왜 '스승의 날'을 폐지해 달라고 했을까를 깊이 생각해 보았지만 "스승의 날 존폐에 대한 논의가 본질을 왜곡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고 말했다. 이어 학창 시절의 추억 속에는 스승에 대한 기억이 가장 크고 고맙게 자리하는 가운데 스승의 날은 제자들이 그런 선생님을 추억하는 날임을 분명히 했다. 또 "한 번쯤 선생님의 고단함을 이해하고 교사의 제자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특별한 교육과정의 날이기도 하다"며 "스승의 날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교육출판 전문기업 '좋은 책 신사고'가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선생님들 65%가 스승의 날 가장 바라는 선물이 '감사한 마음' 이라고 대답했다"며 "학부모들과 교원들의 선물수수에 대한 부담은 소위 '김영란법' 제정 실시로 어느 정도 제자리를 잡아 가는 듯 하나 지금은 우리의 의식 개선이 요구될 때"라고 강조했다. 박삼진 기자 psj@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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