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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6·13 지선 첫 경북도의원 배출하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14일(월)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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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유일의 민주당 재선 기초의원을 낳은 의성군이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민주당 경북도의원을 배출할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임미애 전 의성군 의원은 지난 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12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의성군 제1선거구 임미애 후보(전 의성군 의원)를 경북도의원 후보로 단수 추천했다. 그는 "많은 주변 사람들이 도의원 출마를 권유하고, 또 출마선언이후 적잖은 사람들이 고맙다고 격려를 했다"면서 "많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출마가 늦은 만큼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꿈꾸는'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경북 의성에서 실천에 옮기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국회의원을 따라 1992년 의성으로 내려 온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의원 예비후보는 농촌마을의 촌부로 26년째 지역에 뿌리내리고 살아왔다. 그는 지난 2006년 열린우리당 이름을 걸고 의성군의회 의원 선거에서 당선됐으며 2010년 선거에선 민주당으로 나와 1등으로 당선되는 득표력을 앞세워 비례대표까지 의성군 의회에 진출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의 놀라운 득표력 만큼이나 의정성과는 눈부셨다.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 의장협의회는 그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하고'제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임미애 예비후보가 이번 경북 지방선거에서 신선한 바람을 불러 올 것으로 주목받는 것은 지역 주민들의 가슴속에 뿌리내린 친근함 때문이다. 지난 8년간 의정활동을 열심한 끝에 주민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이 그에겐 큰 밑천으로 자리하고 있다. 그가 믿는 구석은 무엇보다 1992년부터 의성에서 농민으로, 성당 신도로 살아오면서 주민들과 정성껏 소통하면서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하고 있는 지역 엄마들이다. 임 예비후보는 장차 경북도의회에 진출해서 토목·건축 사업보다는 주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구상을 밝히고 있다. 그가 내세우는 공약은 거창하진 않지만 실제 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그는 이동목욕차량을 대폭 늘려서 농촌 노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씻고 청결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과 마을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서 도시 근로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원을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예산이 투입된 도농교류시설을 애물단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현실적인 고민이 담겼다. 우종두 기자 wj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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