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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인성교육 특구로 지정 추진"
이경희 도교육감 후보 공약
인성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5대 계획 제시 표심 공략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05월 09일(수) 20:44
↑↑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경북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안동지역 학부모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있다.
ⓒ 경북연합일보

이경희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안동시에서 지역주민 및 학부모 기자회견을 갖고, 경북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시에 실현 가능한 공약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 예비후보가 이날 밝힌 공약사항은 5가지다.
 첫째, 안동을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향교 등과 연계한 '미래인성교육특구'로 지정·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둘째, 경북교육청연구원을 확대 개편해 경북의 정신문화인 독립운동 및 선비정신, 고전 인문학, 글로벌에티켓 등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미래 인성교육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경북의 정신교육, 1인 1 전통문화해설사 양성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셋째, 도교육청의 특수 교육 지원센터를 독립 기관으로 설치·운영하며, 특수교육 환경개선 및 특수학교 부설 자립·자활교육 기관인 대안학교를 설치해 운영한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넷째, 안동을 수학교육의 메카로서 육성하며 안동문화예술체험관에 수학체험관을 설치하고 각종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방 운영한다는 것. 다섯째, 경북 도민이 바라는 경북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오래된 교육 행정 관행을 타파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개방적인 조직풍토를 조성하며, 인성을 바탕으로 한 기초·기본교육 중심의 피라미드식 교육정책으로 전환해야겠다. 신뢰와 소통으로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조선시대 및 근현대사를 엮는 각종 유·무형의 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경북 정신문화의 산실로 우뚝 선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정민 기자 kjm@kbyn.co.kr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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