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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형 성격장애 치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11월 01일(수)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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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상오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대표 | | ⓒ 경북연합일보 | ■분열형 성격장애란 무엇인가? 분열형 성격장애(schizotypal personality disorder)는 "왜 다들 나를 피하는지 모르겠어", "난 죽은 사람들이 보여요. 그들은 자기가 죽은 줄 모르고 있죠"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미국정신의학협회는 '분열형 성격장애의 주요한 특징은 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 행동을 할 뿐만 아니라 가까운 사람도 극도로 불편하게 만드는 대인관계의 심각한 결함이다'라고 규정한다. 분열형의 사람은 어딘지 모르게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사람처럼 보인다. 속세를 떠난 사람처럼 보여, 좋게 표현하자면 높은 정신세계를 지니고 있는 것 같고, 나쁘게 표현하자면 비현실적이다. 그리고 내적인 사고 속에 살기 때문에 상식적인 사고에 얽매이지 않는 독특한 시선으로 사물을 볼 때가 있다. 분열형 성격장애의 특징들이다. 1)왜곡된 인식과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불편하게 한다. 2)대인관계의 심각한 결함이 있다. 3)머리로만 살아가는 사람(영감이 풍부한 직관형 인간)이다. 4)괴롭힘, 거절, 학대와 관련된 전형적인 초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증상진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1)피해망상으로 타인의 말과 행동이 자신과 관계된다. 2)미신, 투시력, 텔레파시, 육감을 믿는다. 3)괴상한 상상이다. 4)특이한 지각 작용을 경험, 즉 환각 증상들이다. 5)상황에 따라 말이 달라진다. 6)생각이 편협하거나 부당하다. 7)과도한 불안 증세를 나타낸다. 8)기이한 사고와 행동, 외모에 근거해 진단을 내린다. ■분열형 성격장애를 어떻게 상담 할 것인가 분열형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에 대한 치유의 원칙은 이들은 상당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이들은 기이한 사고방식을 갖고 있고 이상한 종교적 관습과 마술적 행위에 몰입하는데 상담자는 그러한 사고와 행동을 조롱하거나 비판적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 통찰력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 분열형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를 상담할 때의 대처법은 1)비현실적인 일에 관심이 많다. 자기중심적이며, 그대로 인정하게끔 한다. 2)창의적인 측면이 있다. 도와주어야 한다. 예술분야에 업적을 남긴다. 분열형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를 도와 극복하게끔 하는 요령은 1)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두게 하는 것이다. 2)남의 기분도 살펴볼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3)깜깜한 터널 속에 갇혀 있는 듯한 위기 상태를 극복하게끔 도와주어야 한다. 분열형 성격장애를 가진 내담자의 상담은 변화에 대한 내담자의 양가감정을 적절히 고려하며 치료적 관계가 잘 형성돼 장기적으로 치유적 접근을 해야 하며, 내담자의 특징적인 믿음과 전략을 변화시키기 위해 언어적 재귀인과 행동 실험을 적용하는 심리적 상담은 심리적 고통을 감소시키고 변화를 적절히 다룰 수 있다. 즉 '핵심 믿음의 재구성'이라는 접근법이 필요하다. 내담자의 자신의 무능성과 재미 없는 사람이라는 믿음에서 상담자는 재구성을 해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과거의 경험 속에서 믿음을 검토하고, 가치 및 재미를 연속선상에서 평가를 하고, 이전의 것과 맞바꾸기로 결정적인 대안적인 믿음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를 이끌어 내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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