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 지진 1년… 관광업 다시 활성화되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4일(목) 18:24
|
|
 |  | | | ↑↑ 김환대
문화해설사 | | ⓒ 경북연합일보 | 가을의 향기가 느껴지는 9월은 갖가지 과일과 곡식들이 다 풍요롭게 익어가는 계절이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체험·공연·전시 행사들이 경북 전역에서 펼쳐지는 계절이다. 지난 2016년 9월 12일 경주에서 우리나라 지진 계측 사상 최대인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지 꼭 1년이 지났다. 경주강진 1년 이후 경주는 관광산업에 직격탄 맞아 관광업 매출이 반 토막 났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다시 관광객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로 앞으로는 예전의 경주로 돌아가고 있다는 희망이 가득 하다고 기대를 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장소 중의 한 곳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에는 코스모스가 피어서 관광객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가족 단위의 개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관광객들이 직접적인 매출과 연관이 안 되는지 주변 상인들은 아직도 지진 이야기 자체를 하곤 하나 지나 일 년은 경주시민들의 다양한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주변 식당 상인들은 아직도 지진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할 정도로 상인 강진 이후 관광객의 발길이 줄어들면서 매출 매상에도 큰 타격을 받았다. 이런 시점에서 경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왕릉벌초 행사인 '2017 신라임금 이발하는 날' 행사가 지난 9일 첨성대 서편 신라왕경 유적 일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벌초를 테마로 신라왕릉 고분군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색다른 교육체험과 함께 조상을 기리며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려는 3천명이 넘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해 성공한 행사로 평가했다. 경주 지역의 문화 특성을 살려 실시한 이색 문화 콘텐츠로 경주 관광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나 한편으로는 교통체증과 운영 미숙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사실 큰 도움이 됐는지 모르겠다. 가을에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축제들이 많이 있다. 경북에도 문경의 오미자축제, 안동국제 탈춤페스티벌, 봉화의 송이축제, 칠곡군의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 등 각 시·군마다 크고 작은 행사들이 있다. 이런 행사들에 경주를 같이 홍보하는 적극적인 노력이 있어야 하겠다. 늘 경주는 관광도시라는 타이틀로 관광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인식과 경주시민 스스로의 노력들도 한 몫을 하나 경주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과 민의 공동 노력들이 필수하는 의견은 공통점이다. 경주 지진의 지나간 1년, 경주는 지금 다시 관광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수학여행과 현장 학습을 위한 학생 단체 관광은 아직 그다지 표 나지 않게 거의 끊긴 상태이다. 일 년전 경주 지진이 남긴 걱정은 극복해야 하지만 앞으로 경주의 관광은 꾸준히 회복하기 위해 황리단길이나 주변의 기존 관광코스들을 재정비해야 한다. 전통문화자원 콘텐츠의 개발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관광 종사자들의 더욱 치밀하고 세심한 준비로 자연스럽게 경주를 찾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경주만의 문화,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노력 잠시 잊고 지냈던 경주의 공동체 문화의식을 일깨우는 교육과 행사를 통해서 경주시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관광도시 경주가 되어야한다. 앞으로 친절과 깨끗한 도시 경주 관광 이미지로 철저해 대비하여 경주관광이 다시 활성화되길 바란다.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