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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골프클럽, 스포츠 꿈나무와 '따뜻한 동행'
복지시설 경주대자원 팀에 무료 이용 지원
'명문 골프장' 유명세… 연간 10만명 방문
매년 아마추어 대회 개최해 대중화 '앞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4일(목)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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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보문골프클럽은 27년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사라을 받고 있는 18홀 정규 대중골프장이다.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보문클럽 1번홀 전경.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보문골프클럽이 경주지역의 대자원 골프팀을 후원하며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주는 비교적 골프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지만 골프입장료를 감당하기란 만만치 않다. 공사는 지난 7월 아동복지시설 대자원에서 골프꿈나무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골프단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골프 선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보문단지 내 위치한 보문CC를 일주일에 2번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경북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앞으로도 보문골프클럽이 가진 사계절전천후 명문 골프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수도권 및 내·외국인 골프객을 적극 유치해 지역경기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골프유망주 발굴 및 지역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대자원 골프팀 경주대자원 골프팀은 1953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일성복지재단 대자원이 지난 2015년 9월 이곳에서 생활하는 청소년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모두에게 골고루 기회를 주기 위해 기초 체력훈련과 함께 이론 교육을 병행 한 결과 현재는 중학생 5명이 골퍼의 꿈을 키워 가고 있으며 최근 여학생 2명도 골프팀에 합류해 한결 단단해졌다. 정우진 경주신라컨트리클럽골프연습장 대표도 창단이후 지금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재능기부를 하며 지도를 하고 있다. 정 대표는 동국대학교 스포츠학과 겸임교수, 평생교육원 골프아카데미 등에서 골프지도자로 활동하며 대자원팀을 전적으로 재능기부로 지도하고 있다. 지도의 궁극적으로는 선수들의 자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된 미래에 대한 꿈을 심어주기 위해 후원회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회도 결성됐다. 이명주 스카이스포렉스 대표가 후원회 단장을 맡고 있으며 손광락 한의사 등 시민 12여명이 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명수 단장은 "지역의 관심있는 분들이 함께 뜻을 모아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필드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처음 라운딩을 할 때 90대 타수를 치더니 최근 한달도 되지 않아 80대 타수를 치며 실력이 계속 향상돼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대중화에 앞장서는 보문골프클럽 보문골프클럽은 명문 대중골프장으로 연간 10만여 명의 골퍼가 찾고 있다. 지역관광을 책임지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해외로 빠져나가는 수도권 골퍼들의 골프수요를 국내에서 특히 보문골프클럽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골프전문 여행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관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박2일 골프패키지를 운영중에 있으며, 경주를 연결하는 KTX 개통으로 보문골프클럽을 찾는 수도권 골퍼들의 인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침체된 지역의 경기 및 관광활성화에 일조를 하고 있다. 보문골프클럽은 특히 경주를 관광하는 외국인 및 보문관광단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우선예약권을 부여해 경주의 찬란한 역사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상품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있다. 경주시 북군동에 위치한 보문골프클럽은 1987년 4월 6홀로 개장해 1990년 10월 18홀로 확장해 27년 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경주, 대구, 포항 등 인근 도시의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8홀 정규 대중골프장이다. 지난해 10만5천여 명의 내장객이 다녀갔으며, 올해도 10월 현재 8만여 명의 내장객을 기록하고 있어 무난히 10만 여명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토록 사랑받고 있는 것은 먼저 골퍼가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접근성에 있다. 인근 대도시에서 1시간 이내에 경주 시내권에서는 10분 이내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것은 가장 큰 장점 일 것이다. 또 하나의 장점은 대자연속에 펼쳐진 18개의 홀들이다. 탁 트인 시야가 골프를 시작하는 골퍼들에게 심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고 힘이 좋은 장타자들에게는 구력을 은근히 자랑 할 수 있는 1번과 10번홀, 드라이버샷이 언덕을 넘기면 오빠가 되는 오빠언덕이 있는 14번홀, 파5인데도 불구하구 산을 넘겨 투온을 노릴 수 있는 12번 홀 등 길고 짧은 18개의 홀들은 골퍼들에게 많은 재미를 주고 있다. 그 밖에도 운동의 피로를 풀어주는 천년온천수,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드리 소나무를 비롯한 조경수, 전홀 야간경기를 즐길수 있는 라이트 시설, 승용식 카트, 친절과 서비스로 골프를 즐길수 있게 해주는 90명의 캐디가 있어 명품골프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한편 최근 국·내외 경기불황과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골프장으로 인해 적자 골프장이 늘어나고 있으나, 보문골프클럽은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최근 3년 평균매출액 120억원에 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평균 이상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판촉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문골프클럽에서는 계절별, 월별, 성수기와 비수기 등 시의적절하게 탄력적인 티업시간과 요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 3부제 운영, 월요일과 화요일 여성고객들에 한해 입장요금 할인 등으로 매출달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판촉활동의 일환으로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마일리지는 별도의 마일리지 적립카드를 이용해 평일기준으로 보문골프클럽을 10회를 이용하면 무료입장권 1매를 지급하게 된다. 이밖에도 봄에는 남성, 가을에는 여성아마추어골프대회를 매년 열어 골프에 열정을 가진 아마추어골퍼 누구나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대중골프장으로서의 골프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최병구 기자 cbg@kbyn.co.kr 글:김희동 기자 khd@kbyn.co.kr
|  | | | ⓒ 경북연합일보 | | <파워 인터뷰> 최정일 보문골프장운영팀장 "진지하게 꿈꾸며 노력하는 모습 기대" 최정일 팀장은 1990년 2월 입사해 현재 골프장 운영팀장으로 근무 중 직원 서비스에 중점을 두어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 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하며 고객 불편을 해소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힘쓰며 특히 경기보조원 친절교육은 매일 철저히 실시해 고객들의 편안한 라운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페어웨이 등 최적의 코스 유지를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하며 시설 환경의 청결 및 이용고객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쾌적한 시설 유지에 힘쓰고 있다.
▲대자원골프팀을 후원하는 방식은 주2회 무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첫 팀으로 나갈 경우 셀프로 진행하고 있다. 고객라운딩 중간에 나갈 경우에는 일반 고객과 마찬가지로 골프카를 이용하며 그럴 경우 캐디피는 대자원 골프단 후원회에서 지원한다. 골프장 시설 사용 외에도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면 그늘집 이용 및 식사비용 등을 지원해 골프꿈나무들이 든든한 체력으로 꿈을 키워 나가게 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보문클럽 이용자들 반응은 이용자들의 반응은 기대 이상으로 좋다. 골프라운딩 중에는 고객과 차별성을 두지 않으므로 일반 고객들이 알지는 못하지만 어린 학생들이 진지하게 라운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 관심을 갖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보문골프클럽에서 골프꿈나무들의 꿈을 키워주고자 후원한다는 이야기를 알리면 "보문골프클럽이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에 본보기가 돼 이런 기업이 많이 생기면 더 나은 미래가 될 것이며 꿈나무들에게도 긍정적인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덕담을 해주곤 한다. ▲대자원 학생들이 어떤 선수가 됐으면 하는가 열심히 노력해 세계적인 골프선수가 되었으면 한다. 골프꿈나무로서 노력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더 받으며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희망을 갖기를 바란다. 보문골프클럽 라운딩을 통해 하루하루 기량이 좋아지는 모습,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 꿈을 가지고 노력하면 이뤄진다는 희망으로 웃는 모습, 진지하게 꿈을 꾸며 노력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세계적 선수가 탄생할 것이라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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