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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20일(일)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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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11일부터 경기를 시작한 2017 화랑대기 전국소년축구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이 열전을 펼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에서 열리는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5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전국 144개 학교에서 394개팀이 참가 했으며 지난해부터 출전권이 줄어진 클럽도 185개팀이 참가하면서 대회참가 선수만 8천여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올해부터 1차 예선 리그전 탈락팀의 패자부활전인 화랑컵이 생기면서 경기수가 84개가 늘어난 1,235경기가 주·야간으로 벌어지고 있다. 20일 현재 화랑컵과 화랑대기를 마무리 한 가운데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된다. 챔피언십대회는 올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학교 우승팀과 클럽 우승팀 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어느 경기보다 박진감 넘치를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경주가 전국 최고의 유소년 스포츠 메카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열전이 펼쳐지고 있는 대회장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들도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격려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  |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시장 최양식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소년축구대회로 자리매김" 최양식 시장 일행은 지난 11일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폭염속에서도 차질 없는 대회준비를 위해 수고하고 있는 경기운영요원 및 의료지원팀, 자원봉사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경주시축구협회와 한국유소년축구연맹를 방문해 대회준비를 위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규모와 기대효과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 대회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이다. 오는 24일까지 15일간 전국 579팀이 참가해 경주시내 축구공원 등 23개 구장에서 1,235경기가 진행됨. 특히 올해는 학교와 클럽팀의 우승, 준우승팀이 겨루는 왕중왕전을 신설해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이다. 전국 144개 초등학교와 88개 유소년 클럽의 선수, 임원, 가족 등 연인원 41만여명이 방문해 4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기간 동안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참가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큰 규모의 대회라 준비하는데 어려움은 대회 시작 전 지난 5일 축구공원 등 경기장을 찾아 준비상황과 시설물 최종점검을 했으며 11일과 13일 축구공원 1~6구장과 알천 1~5구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 및 가족 등 관계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구장상태 등을 살폈다. 또 무더운 날씨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각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한 후 각 팀이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응원했다.경기장 근무 공무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등 지원근무자 부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사무실, 축구협회 등을 방문해 식수, 얼음, 경기진행 및 보조, 경기장 운영 등에 차질 없도록 하고, 특히 야간 경기에는 조명, 전광판 등에 문제가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를 한 바 있다.
▲대회와 관련해 당부하고 싶은 점은 화랑대기 명성에 걸맞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경기운영으로 본 대회가 미래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 무엇보다 선수안전이 중요하므로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안전에 각별히 더 신경써주길 당부한다. 수준 높은 대회운영을 통해 경주가 전국 최고의 유소년 스포츠 메카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 | | ⓒ 경북연합일보 | | 한국유소년축구연맹회장 김영균
"지속적으로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시와 MOU를 계획" 김영균 회장은 올해 1월 대한축구협회 유소년연맹 회장으로 취임해 4년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이끌게 된다. 15년간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 업무를 도맡아 온 화랑대기유소년축구의 산증인으로 회장은 맡은 후 치르는 대회라 책임 역시 남다르다.
▲올해 화랑대기는 어떤 식으로 운영되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전국 144개 학교에서 394개팀이 참가 했으며 지난해부터 출전권이 줄어진 클럽도 88개에 185개팀이 참가하면서 대회참가 선수만 8천여명에 이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부터 1차 예선 리그전 탈락팀의 패자부활전이 도입되면서 경기수가 84개가 늘어난 1,235경기가 주·야간으로 벌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학교팀 우승자와 클럽팀 우승자간 맞붙는 왕중왕전 신설 등으로 대회 기간이 늘어나고 게임 수도 증가해 지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임기 중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임기동안 지도자들의 처우개선과 어려운 처지의 선수를 위한 장학 사업에 힘을 쏟겠다. 지도자들의 처우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지도자 처우 개선이 첫 번째 목표이다. 모든 스포츠가 똑같지만 특히 유소년축구는 지도자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지도자가 유소년 선수들의 기본기를 제대로 가르쳐야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죠. 지도자 처우가 개선되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실력도 높아질 것이다.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은 연맹 자체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스포츠 지도자들 특히 유소년스포츠에 종사하는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가 도입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15회를 맞이한 대회가 갖는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경주에서 개최되고 있는 것은 다른 지자체에 비해 뛰어난 인프라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회가 계속 경주에서만 열린다는 보장은 없다. 화랑대기가 앞으로도 경주에서 개최되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 한다. 화랑대기 유소년축구대회가 경주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주시와 MOU를 계획하고 있다. 기존 유소년축구연맹과 경주시간 맺은 협약은 15년 전 전임 회장 맺은 협약이었다. 유소년축구 활성화와 화랑대기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협약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시축구협회 회장 윤영선
"경주를 스포츠명품도시, 한국축구 꿈나무의 산실로" 2015년부터 제22대 경주시축구협회 회장을 맡은 윤영선 회장은 축구협회가 많은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회원들과 힘을 합쳐 축구 인프라구축 강화에 노력하며 지난 2년간 많은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고 있다.
▲대회규모가 많이 커졌는데 어려움은 없는가 예전에는 학교팀만 화랑대기축구대회에 출전했는데, 지난해부터는 클럽 팀도 출전하면서 대회규모가 커졌는데 대회규모가 커진 만큼 앞으로 축구장 인프라를 더 조성해야 된다. 참가팀수가 늘어난 만큼 경기수도 역대 가장 많다. 이렇다 보니 경주지역 모든 축구장이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해서 축구공원 6개구장과 북천 축구장 등 23개 구장에 가동되고 있다. 선수들이 경기장 부족으로 경주 시내권이 아닌 외곽지역에서 경기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내년에는 경기장 수를 늘려서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힘쓰겠다.
▲유소년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필요한 것들은 지금의 경주는 유소년 축구대회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요건이다. 하지만 다른 지자체에서 유소년축구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된다. 대회가 계속 경주에서 유치하기 위해서는 좀 더 완벽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시민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남해에서 경주로 축구대회가 옮겨온 이유 중 가장 큰 것이 비싼 요금과 불친절 등으로 학교, 학부모, 축구 관계자의 불만이 컸기 때문이다. 경주도 이런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안된다.
▲이번 대회를 미리 평가한다면 경제적인 측면에서이번 대회기간 연인원 41만여 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경주를 방문하고 400억 원에 가까운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홍보효과를 포함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보고 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로 각광 받고 있는 경주가 보다 많은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서 보다 많은 선수와 가족들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을 것이다. 해마다 폭염 속에서 치러져 어린 선수들의 건강에 염려가 많았는데 이번 대회는 적당히 비가 내리고 흐린 날씨로 축구 경기에는 최적의 날씨로 좋은 경기 실적을 얻었다. 사진 : 최병구 기자 cbg@kbyn.co.kr 글 :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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