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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 구영재, 전국 드론축구 단체전 '1위'
축구공 모양 드론 5대 한 팀 이뤄
세계 최초 공식대회 19개 팀 참가
500만 원 상금·트로피·부상 수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04일(화)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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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손영락 교장(왼쪽)과 조광식 교감이'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에서 단체전 11위를 한 구영재 군(가운데)을 격려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중학교가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킨 새로운 경기인 속도를 겨루는 드론 축구계에 최강자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지난달 28일 열린 '제1회 전주시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경주중학교 2학년 구영재군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서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드론 축구는 무인 비행기, 드론을 스포츠와 접목시킨 새로운 경기인 속도를 겨루는 드론 레이싱에 이어 새로운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탄소소재와 드론기술 등 최첨단기술이 집약된 축구공 모양의 드론 5대가 한 팀을 이뤄 상대팀 골대에 들어갈 때마다 득점을 하는 방식의 신개념 e스포로 드론축구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세계 최초로 열린 공식대회로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팀인 전주시 드론축구단과 전북 장애인드론축구단, 새만금항공 드론축구단 등 전주시 3개 팀을 비롯해 전국 드론축구 동호회와 국내 지자체 선수단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드론축구 최강팀 타이틀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구 군이 참가한 팀이 우승을 차지해 총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부상이 주어졌다. 구영재 군은 "드론 제작은 이미 중국이 전 세계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으며, 우리는 중국과는 다른 길을 가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전주가 세계에서 최초로 개발한 드론축구다"라고 말했다. 손영락 교장은 "드론의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며 "하늘을 나는 비행 물체이기 때문에 3차원 공간에 대한 어느 정도의 이해가 필수인 드론은 미래 산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드론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 군은 지난달 10~11일 양일간 한강둔치에서 열린 '2017 서울드론 월드컵' 대회에 참가해 세계 최고 기록으로 단체전 1위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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