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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건 '쿨한 승부'
청송 진보중·고교, 교사·학생 배드민턴 대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28일(수)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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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진보고 교사와 학생대표.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진보중 교사와 학생대표. | | ⓒ 경북연합일보 | | 점점 더워지는 가운데 학교에서 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들이 기분 좋게 한다. 진보중·고등학교는 스승과 제자과 함께하는 흥미로운 일이 펼쳐졌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스승과 제자의 화끈한 배드민턴 한판 대결이 벌어진 것. 패배한 팀의 학생들은 교사들에게 시원한 한잔의 물을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대접한다는 내기가 걸린 시합이다. 이동신 교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흥미로운 사제 대결은 고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2게임이 연이어 단판승부로 벌어졌다. 먼저 학생과 교사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고등학교 교사 2명과 학생 대표 2명의 복식전이 펼쳐졌다. 패기를 앞세운 학생 팀이 노련미의 선생님 팀을 이기자 학생들의 환호가 체육관에 울려 퍼졌다. 이어진 중학교 두명의 됴사와 학생대표의 시합에선 노련미의 선생님 팀이 승리하자 학생들의 실망의 한숨이 쏟아졌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은 이미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수만큼 준비돼 있어 승자도 패자도 즐거운 경기가 됐다. 시합을 직접 관전한 이재일 교장은 "사제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더욱 장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락 기자 kyr@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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