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주 위덕대, 2년 만에 여왕기 정상 '우뚝'
결승서 강원도립대 1-0 승리
한채린·최지나, 선제골 연결
이다영, 최우수코치상 수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6월 11일(일) 18:23
|
|
|  | | | ↑↑ 지난 10일 위덕대는 지난해 여왕기 결승전에서 패한 숙적 고려대와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위덕대는 짜릿한 승부차기 승리로 설욕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에서 개최된 한국여자축구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25회 여왕기 전국 여자축구대회'가 9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경주 위덕대학교가 강원도립대를 물리치고 2년 만에 여왕기 정상을 탈환했다. 11일 대회 마지막날 경주 알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제25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전에서는 위덕대가 강원도립대를 만나 최지나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 파푸아뉴기니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왼쪽 날개 한채린이 측면 돌파 뒤 올린 크로스를 최전방 공격수 최지나가 차 넣어 선제골로 연결했다.
지난해 여왕기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위덕대는 올해 준결승전에서 다시 만난 고려대에 짜릿한 승부차기 승리로 설욕했다.
최우수선수상에 한채린(위덕대), GK상에 유지원(위덕대), 최우수코치상에 이다영(위덕대 코치), 최우수감독상에 홍상현(위덕대 감독)이 수상했다. 중등부 결승전에서는 포항항도중이 현대청운중에 아깝게 1-2로 역전 패했다. 황윤채가 선제골로 득점했으나 이은영의 동점골, 천가람의 역전골을 내줬다. 중등 여자축구 전통 강호로 꼽히는 현대청운중과 포항항도중은 올해 각각 소년체전과 춘계 여자축구연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난해 여왕기에서도 결승전에서도 만나 우승컵을 놓고 다툰 바 있다. 당시에는 포항항도중이 현대청운중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전국 36팀 1,000여명의 초·중·고·대학 선수들이 참가해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  | | | ↑↑ 위덕대 선수들이 11일 경주 알천1구장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제25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김희동 기자 khd@kbyn.co.kr 사진 : 최병구 기자 cbg@kbyn.co.kr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