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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강자' 경주 흥무초, 한일 국제 축구대회 준우승
24개 팀 참가 '열띤 경쟁'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1일(목)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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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난 3, 4일 일본 나고야시 기우현에서 열린 제18회 동해사현 및 한일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한 흥무초 축구부. | | ⓒ 경북연합일보 | | 흥무초 축구부가 지난 3, 4일 일본 나고야시 기우현에서 열린 제18회 동해사현 및 한일 국제 축구대회에 참가해 준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대표팀으로 진건초(남양주시)와 흥무초가 참가를 했다. 흥무초 축구부 18명의 선수들은 일본 각 지역의 24개 축구팀과 열전을 벌여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
대회는 A, B 조로 나눠 치뤘고 진건초(남양주시)가 A조 1위를, 흥무초가 B조 1위를 차지해 결승에서 맞붙었다.
흥무초는 골키퍼 김근형 군이 눈부신 활약을 펼쳐 상대 골을 잘 막아냈으나 아쉽게 한골을 내 줘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창단 3년차인 흥무초는 지난해에는 각종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현재 18명의 선수들이 성은준 감독의 지휘아래 즐기는 축구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근형(5년) 골키퍼는 "일본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축구를 해 친근감이 들었다"며 "나라를 대표해 출전한 대회에 참가했다는 자부심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선진 흥무초 교장은 "창단 3년의 흥무초가 지역을 넘어 국제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공부하며 축구를 즐기는 선수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조중연 전 대한축구협회장, 김 휘 전 전국초등축구연맹회장, 김영균 전국초등축구연맹회장, 김강평 흥무초체육부장 등이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하는 등 한일 축구친선 교류의 장이 됐다.
김희동 기자khd@kby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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