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7 03:26:4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칼럼
봄의 향연, 벚꽃축제 유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06일(목) 19:28
ⓒ 경북연합일보
바야흐로 봄이다. 만물이 소생하고 식물 동물 할 것 없이 온 천지에 생기가 넘쳐나고 있다.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다.
 해마다 봄이 되면 새로운 세상이 도래 한 듯 산과 들에 사람이 넘쳐나고 자연을 만끽 하려는 사람들이 전국의 좋다는 곳은 모두 찾아 다니기도 한다.
 물론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지만 대부분 가까운 곳이라도 방문하여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곤 한다.
 언제부터인가 경주시라는 트랜드만으로도 관광상품이었던 시대가 저물어 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떡과 술찬치'라는 축제가 없어진 후, 경주시를 상징하는 대표축제가 없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새봄과 함께 경주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전국적으로 20여개가 넘는 지역에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당연히 거의 비슷한 시기에 동시에 열리고 있고, 아직은 각종축제 안내문에 경주벚꽃축제에 대하여는 표시되어 있지 않지만 축제가 정착된다면 내년에는 목록에 표시될지 의문이다.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된 경주벚꽃축제는 벚꽃이 만개해 이번 주간 절정을 이루고 있다. 며칠 내린 비로 꽃비까지 연출해 장관을 이뤘지만 아쉬움은 있다.
 자연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으므로 흉이 될 수는 없다.
 다만 왜 하필이면 벚꽃축제일까 하는 생각이 생각이 들고는 한다. 이미 많은 지역에서 자리 잡은 벚꽃축제가 있는데 굳이 다른 지역에 비해 벚꽃이 많지 않음에도 벚꽃축제를 만들어야 했을까.
 대표축제가 없어서 새롭게 만든다면 좀 더 심사숙고해서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축제를 개발하여, 경주만의 대표축제를 만든다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고, 그런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시민 대견해 하며 행복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시작된 경주벚꽃축제도 축제기간만큼이라도 알차게 운영되어 시민들로부터 혹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은 욕심이라 생각지 않는다.
 또한 일부 벚꽃길(특히 선도산 부근)에는 평일날 밤늦게까지 극심한 교통혼잡이 벌어지고 있다.
 축제기간동안의 불법주정차 정도는 어느 정도 이해하고 단속을 유예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노점상 단속에만 치우치지 말고 관람객들의 안전과 차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하여 교통정리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는 결코 쉽지 않다. 새로운 축제를 만들기 힘들다면 기존의 신라문화제와 같은 시민축제를 좀 더 보완하여 온 국민이 함께하는 국민축제로 승화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함남식
칼럼니스트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778
오늘 방문자 수 : 9,014
총 방문자 수 : 41,761,9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