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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장애인, 국가적 차원의 배려 방안 필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9일(수)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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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인구 고령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장애 노인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정책 배려가 아쉬운 실정이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밝힌'장애인구의 고령화 실태 및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장애인구중 65세 이상 노인증가율은 노인 증가율의 2~3배 빠르게 늘어났고 50세 이상 장애인 비율도 확연하게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특히나 경북지역은 농촌고령화 현상이 심각하고 이 가운데 장애인 고령자들의 환경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일부지역에서는 장애 노인에 대한 관심도가 배타적 관계로 인식되면서 장애노인으로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출입마저 꺼려지면서 소외받고 차별받는 일례도 있다는 현실이다.이렇듯 어울리지 못하는 장애노인들은 경제적 빈곤에다 신체건강 또는 정신건강을 호소하며 우울증, 조기치매, 등 고독사 까지 생각하며 어렵게 지내고 있다. 노인이 되면서 생활능력이 떨어지는데다 장애인 노인들 대부분은 장애 상 일 할 능력이 못되는 극 빈곤층에 해당된다고 봐야 할 것이다.한 통계조사에 의하면 고령자 자살의 원인에는 늙어 병들어 고생하면서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자살하는 비율이 70.1%로 단연 앞선 비율로 나타났다. 지난 10년 사이에 노인 자살이 3배나 늘었고 65세 이상 자살이 65세 미만 자살률 보다 4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노령 인구와 전국인구의 소득 빈곤율의 차이가 30.5%로 1위를 차지했고 노인 자살율도 1위를 차지했다. 장애발생시기가 늦고 장애 경험시기가 짧은 노화과정 장애인의 경우 외부도우미(활동지원인 등)와 이동지원, 건강한 정신, 외로움에 대한 동반자(심리 상담사 등)이 필요하다. 즉 노화과정 장애인에 대해서는 스스로가 장애문제에 대응 할 수 있는 지지적 시스템 확보가 중요하다고 본다. 따라서 장애와 노화를 모두 고려한 지역사회내 복지체계와 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10년 후 초 고령화 사회에서 발생 할 장애 노인에 대한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고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개선책 내지 대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본다. 우선 장애 노인에 대한 심리상담, 심리치료, 건강체조등의 치료를 통해 우울증, 조기치매, 고독사 등을 막는 국가나 지자체의 개선 대안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은 누구나가 헌법의 기본권인 '행복 추구권'이 있기 때문이다.
김대환 경북지체장애인 협회 영덕군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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