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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치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2일(수)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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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이란 무엇인가? 한 여인이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자신의 남편에 대해 불평하기 시작했다. "선생님, 제 남편은 너무나 신경질적이고 불평이 많아서 힘들어요." 여인의 불평을 들은 의사는 처방을 내렸다. "병원 옆에 신비의 샘이 있습니다. 그 샘의 물을 담아가서 남편이 퇴근하면 얼른 한 모금 드세요. 절대 삼키면 안 됩니다." 그 날 밤 부인은 변함없이 늦게 들어와 불평을 하던 남편 앞에서 의사의 처방대로 신비의 물을 머금었었다. 그 후에도 부인은 언제나 남편이 들어와 불평을 할 때마다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더니 남편은 점점 변해 갔다. 부인은 의사를 찾아가 기쁨에 넘쳐 외쳤다. "선생님, 신비의 샘물의 효능이 대단해요. 그 처방전 이후 남편이 달라졌어요" 그러자 의사는 "신비의 샘물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침묵이 남편을 변화시킨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불평은 “마음에 들거나 차지 않아 목 마땅히 여김, 마음이 평안하지 않음, 불만족, 만족하지 않음, 투정함, 불만을 토로함, 화”을 의미한다. 불평은 정서적, 심리적 장애에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자기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지니고 있지 못할 때 부정적인 생각을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는 대부분 성장과정에서 심한 꾸지람이나 체벌 혹은 인격모독을 지속해서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 즉, 성장과정에서 주입된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족이 외부적으로 투사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불평을 어떻게 상담 할 것인가?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마귀에게는 감사가 없다”라고 했다. 감사는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불평은 마귀에게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내담자로 하여금 오직 감사하는 자가 어떠한 불평과 원망의 유혹에서도 탈출 할 수 있는 방법임을 교육해야 한다. 이러한 감사는 매일의 훈련을 통해서 가능하다. 항상 자신에게서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과 상황에서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불평이 일어나게 되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사람은 자신의 성격, 가문, 환경, 성장배경, 학력 등 현재 자신을 형성하고 있는 모든 것들, 심지어 변화가 불가능한 것까지 다 싫어하거나 부정하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자신이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열등의식에 빠지기 쉽다. 이러한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만족할 수 있는 부분을 발견해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개인의 수준에 따라서 불평을 초래할 수 있다. 너무 낮은 욕구 수준은 성장을 방해한다. 그러므로 내담자로 하여금 변화가 불가능한 것에 대해서 욕구를 둔다는 것은 불만과 불평을 만드는 결과를 나타내므로 균형 잡힌 수준의 욕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불만과 불평을 열등한 자아상으로 인하여 생겨나는 경우도 많다. 끊임없이 만족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내담자에게 마음과 생각, 인생관까지 현실의 만족을 느끼게 해야 한다. 불평을 극복하게 상담에서는 자신의 한계를 깨닫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불평을 극복하게 되는 자신을 상상하며, 그리면서 회복을 일구어야 한다. 불평의 마음은 개인으로 하여금 마음을 분산시키고 관계성을 파괴시키기 때문에 불평이 생길 때마다 외치고 선포하고 긍정적인 행동으로 나오도록 해야 한다. 이상오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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