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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도체육회 사무처장, 지방 최초 태릉선수촌장에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1일(화)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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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근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대한체육회 창립이후 최초로 지방에서 태릉선수촌장으로 전격 발탁되는 영광을 안아 화제에 올랐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난 13일자로 이재근 경북체육회 사무처장을 차관급인 선수촌장으로, 전충렬 전 안전행정부 인사실장을 사무총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경북체육을 이끌어 온 이재근 사무처장은 경북도에서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잔뼈가 굵은 인물로 총무과장·자치행정과장·비서실장·상주 부시장을 마친 뒤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맡아 지난 8년간 재직해온 전형적인 관료 출신의 행정가로 알려지고 있는 입지전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그는 경북체육사무처장 재임기간중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5년연속 경북도 기관경영평가‘S’등급을 획득했으며 2016년도 전국체전 4위 달성 등 선진체육행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와의 스포츠지도자 파견사업을 추진, 서자바주가 4년마다 열리는 인도네시아 전국체전에서 2012년 종합준우승, 2016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맡기도 했다. 이 성과들은 곧바로 이어져 경북출신 스포츠지도자들의 해외파견 확대를 비롯 서자바주 선수단의 경북 전지 훈련단 확대, 서자바주와의 스포츠외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확대로 이어지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체육회 창립 이래 차관급인 선수촌장이 비경기인 출신으로 특히 어려운 지방에서 발탁되기는 처음이며 지난 1985년 훈련원장을 맡았던 김집씨 이후 32년만의 경사로 알려질 만큼 이례적인 것이다. 사무처장 재임중 쌓아온 다양한 성과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해 온 체육단체 통합 과정에서 보여준 역할이 힘이 높은 평가를 받기에 충분했다는 체육계의 평가를 받고 있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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