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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장애 치유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01일(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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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장애란 무엇인가? 부정적인 생각은 떠오르는 힘이 훨씬 강하다. 유대인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V. Frankle)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몇 년을 보냈다. 수용소에 수감되면서 게슈타포에게 그 당시 자기가 쓰고 있던 책의 원고를 주면서 “소중한 것이니까 잘 보관했으면 합니다.”하고 부탁을 했는데 게슈타포는 부하에게 “이놈 정신이 이상하니 잘 교육시켜라.”고 내뱉었다. 그는 “아! 여기는 내가 생각하는 세상이 아니구나”고 생각하며 유리를 깨서 면도를 해 건강하게 보이는 등 생존을 위한 몸부림 끝에 결국 자유의 몸이 된다.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품느냐는 중요하다. 정신적인 문제를 동반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생각이 많다는 것이다. “이 생각은 터무니없는데”하고 생각하면서도 그 생각을 멈출 수 없다. 정신적인 문제나 고통은 생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것은 내가 죽기 전에는 벗어나기 힘들 거야!”하며 생각하는 것이다. 불면증도 생각과 관계가 있다. 잠을 못자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부분 생각을 골똘히 하다가 잠을 잘 수 없게 된다. “내가 잔다고 누워있는데 생각이 나는구나.” 생각은 입력된 것이 떠오르는 것이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탱크는 용량이 엄청나다. 이 생각의 탱크는 컴퓨터에 비유할 수 있다. 생각이 입력된 데서 떠오르는 사실을 알면 왜 아인슈타인의 생각 탱크에는 물리로 꽉 차있기 때문이다. 모차르트가 음악을 잘하는 것은 음악으로 꽉 차있기 때문이다. 그러고 보면, 입력된 생각이 우리의 것이다.
생각장애를 어떻게 상담 할 것인가? 내담자로 하여금 “자신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어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괴로운 일이 생각을 휘돌고 있는데도 속으로 끙끙 앓다보니 가슴은 답답하고 편하지 않다는 생각이 사로잡히게 된다. 이러한 부분들의 생각들을 표현하도록 해야 한다. 실제로 동물가운데 고양이를 무서워한다면 계속해서 고양이를 그리게 하면 고양이를 덜 무서워하게 된다. 이러한 표현활동을 통해서 공포심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내담자로 하여금 생각을 현재에 집중하게 해야 한다. 생각은 주로 과거와 미래로 마음이 가는 것이다. 마음을 현재에 두게 해야 한다. 현재에 깨어서 현재에 일어나는 일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현재에 집중하면 앎이 하나씩 하나씩 생긴다. 양치하는 것에 집중하면 양치할 때 손이 움직이고 잇몸에 칫솔이 닿고 그때 드는 느낌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도 안다. 몸과 마음이 있어 순간순간 작동하고 있다는 것도 안다. 사람이 가지고 있는 생각, 느낌, 의도, 자각, 의식, 감정이 일어나는 것을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생각으로 자기가 나름대로 생각한다. 영국의 새뮤얼 스마일즈는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달라지며 습관을 바꾸면, 성격이 달라지고 성격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라고 했다.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를 원하신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실제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하는 것은 그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기보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내담자로 하여금 미리 생각하는 것을 멈추도록 해야 한다. 존 맥스웰(J.C. Maxwell)의 성공한 사람에게 필요한 11가지를 코칭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1)‘큰 그림’사고를 한다. 2)‘초점이 맞춰진’사고를 한다. 3)‘창의적’사고를 한다. 4)‘현실적인’사고를 한다. 5)‘전략적’사고를 한다. 6)‘가능성"’있는 사고를 한다. 7)‘반성적’사고를 한다. 8)‘대중적"’사고에 의문을 갖는다. 9)‘공유된"’사고를 한다. 10)‘이타적인’사고를 한다. 11)‘실리적인"’사고를 한다. 이상오 (사)이레청소년상담교육센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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