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6-15 20:10: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기고
국민은 청렴한 공직사회를 원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31일(화) 18:04
ⓒ 경북연합일보
  조선시대 다산 정약용이 쓴 목민심서에 나오는 글 중에 '청렴은 목민관의 본래 직무로서 모든 선의 원천이며 모든 덕의 근본이니 청렴하지 않고서는 능히 목민관이 될 수 없다'라는 문구가 있다.
 이처럼 청렴은 예로부터 국가 도덕성의 기본이 돼 왔고 이를 근간으로 국민정서를 지배해 왔다. 근래 들어서는 국가경쟁력을 나타내는 새로운 지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청렴도 평가는 국가 경제 규모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16년 1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한 부패지수에 따르면 작년 우리나라 청렴도 평가는 부패인식지수(CPI)에서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OECD 34개국 가운데 체코공화국과 함께 공동 27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168개국 중에서는 37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아울러 2016년 10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부패인식도 조사에서도 우리나라 국민의 51.6%가 공직사회는 부패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국내외적으로 우리나라 공직사회의 부패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해 9월 28일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다. 공직자들의 부정부패를 근절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려는 취지에서 제정되었다.
 일부 공직자의 부정부패가 공직사회 전체에 대한 인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후의 수단인 법률로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자 함이다. 이처럼 제도적으로 공직자의 청렴을 유지하는 것도 좋지만 공직자 자신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 결국 청렴은 제도보다는 개개인의 실천 의지 문제이기 때문이다.
 '청렴한 선비는 부정한 물건을 받지 않음'을 비유한 고사성서 '호박불취부개(琥珀不取腐芥)' 의미를 되새기면서 부정한 마음을 경계하고 청렴한 마음을 가다듬는 지혜를 가져 하루빨리 깨끗한 공직사회가 구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김상규 의성소방서 지방소방위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11일 개막
경주시 차량 범죄 대응력 끌어올린다
2차 공공기관 유치전 ‘총성 울렸다’
봉화군, 경북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서 ‘우수상’
3선 복귀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현안사업 속도 높여야”
대구시,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 추진
영주 반려동물 놀이터 11일부터 운영 개시
대구시, 구강의 날 맞이 구강관리 실천문화 확산
영양군보건소, 하절기 방역소독사업 본격 추진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 확장 이달 착공
최신뉴스
민선 9기 도정 밑그림 그린다…‘경북 대전환 준비위원회’  
‘SMR 초도호기 건설’ 경주 외엔 대안 없다  
‘예천장터’ 전 품목 10% 할인 이벤트  
문경 달빛사랑여행 ‘가족애 쑥쑥’  
영주시 임대사업용 불용 농기계 139대 매각 입찰  
안동시, 청년 창업기업 로컬브랜드 키운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참정권 침해냐, 부정선거냐  
대구교육청, 학부모선언문 쓰기 행사 콘텐츠 추진  
우기 대비 영구임대주택 안전점검 실시  
‘또래 상담 처방’ 마음약국 운영 호응  
대구자경위, 청소년 민주시민 역량 키운다  
대구시 농업기술센터,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달성군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색비슬’ 특허  
농작업 안전띠 죈다…경북도, 현장 관리체계 구축  
K-식품·화장품 남유럽 시장 공략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9,758
오늘 방문자 수 : 10,833
총 방문자 수 : 40,807,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