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8 01:57:0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방송/연예
"초심 잃지 않고 변하지 않도록 노력"
국내 장편 상업영화에 첫 출연
"연기할 때 새로운 것에 집착
해석 여지 많은 연기 위해 노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2일(일) 19:25
 
ⓒ 경북연합일보
배우 류준열(31)은 전형적인 미남형 배우는 아니다.
 대신에 까칠한 고등학생('응답하라 1988'), 천재 게임 개발자('운빨로맨스'), 조폭까지 어떤 옷을 입혀도 어울리는 원석 같은 배우다.
 '더 킹'도 류준열의 그런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영화다. 류준열이 맡은 역할은 조직폭력배 '들개파'의 2인자 최두일. 권력 실세를 꿈꾸는 검사 태수(조인성)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그와 함께 희로애락을 겪는다.
 류준열은 들개처럼 강렬한 눈빛과 무표정한 얼굴로 두일을 연기하며 조인성, 정우성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만난 류준열은 영화 속 이미지와는 사뭇 달랐다 강단 있는 외모와 달리 칭찬 한마디에도 고개를 못 들 정도로 쑥스러움을 탔다.
 반면 연기에 관한 질문에는 조곤조곤 할 말을 다했다.
 '더 킹'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한 소감부터 묻자 그는 "장편 상업영화에 비중 있는 역으로 처음 출연했는데, 영화가 잘 돼서 감사하고, 얼떨떨하다"며 조심스럽게 답했다.'
 류준열은 '더 킹'에서 온몸에 문신을 하고,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목포 출신 조폭으로 등장한다. 다른 배우들은 검사 역인데, 혼자만 조폭 역이다.
 "이 영화는 검사든, 조폭이든 권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때때로 검사가 조폭 같기도 하고, 조폭이 검사처럼 보이기도 하죠. 다만, 최두일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순수하면서 의리가 있는 인물입니다. 다른 인물들은 상황에 따라 변하는데, 두일만은 끝까지 변하지 않죠."
 한재림 감독은 류준열에게 외로운 인물처럼 보이기를 주문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촬영장에서 말 대신 두일의 테마음악을 들려주며 캐릭터를 이해시켰다고 했다.
 류준열은 "평소 한 감독님의 팬이었다"면서 "감독님의 이름 석 자가 쓰인 시나리오의 겉표지만 보고도 재미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왔고, 제 예감은 역시 틀리지 않았다"고 했다.
 조인성과 호흡에 대해선 "현장에서 가장 먼저 챙겨주는 선배였다. 칭찬을 많이 해주셨고, 특히 초심을 잃지 말라는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크린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2014년 단편 '미드나잇 썬'으로 데뷔해 2015년 첫 장편영화 '소셜포비아'에 출연했다.
 "(남들이) 제가 전형적인 모습보다 날 것의 모습을 보인다고 평가해주셔 감사할 따름이죠. 사실 연기를 할 때 새로운 것에 대한 집착이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평소에는 표정이 없거든요. 일차원적으로 기쁘다, 슬프다의 감정을 드러내기보다 관객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죠."
 '응답하라 1988' 성공 이후 그에게 달라진 점이 있는지 궁금했다.
 "글쎄요. 저는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죠.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하지 않도록 노력 하고 있어요. '응팔'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도 서로 작품을 챙겨보면서 꾸준히 연락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끈끈함을 유지하며 지낼 것 같아요"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군위군, 로컬푸드 출하농가 역량 강화 교육 마무리
대구시, 찾아가는 돌봄행정 강화…통합돌봄 추진 점검회의 개최
달성 드림스타트 소방안전교육 실시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9,860
오늘 방문자 수 : 2,992
총 방문자 수 : 41,795,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