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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정신 함양으로 위기 극복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6일(월)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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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붉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각자 마음에 새로운 소망을 품었을 것이다. 더불어 새해에는 나라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도 안정되어 국민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새해 소망을 빈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요즈음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심상치 않다. 격랑속에 정신을 차리고 올바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우리의 자세를 바로 잡을 것을 주문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취임을 목전에 두고 있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집단 자위권 확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군사굴기, 러시아 푸틴의 극동전력 강화, 그리고 경제적 압박 등이 벌어지고 있다. 북한은 어떠한가. 김정은은 2017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어떤 강적도 건드릴 수 없는 동방의 핵 강국으로 솟구쳐 올랐다'고 핵보유국임을 재차 주장했고 '대륙간 탄도로켓 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감 단계'라고 위협했다. 이렇듯 북한의 호전적 분위기도 예의 주시해야 한다.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등 여러 방면에서 혼란과 위기의 시기를 겪고 있다. 내부적 불안정을 틈타 북한 김정은의 호전성이 오판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 6·25동족상잔이 일어난지 66여년, 전쟁의 쓰라린 상흔을 안고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고, 이산의 아픔을 아직 보다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땅에서 다시는 비극적인 일이 없어야 겠다는 생각은 비단 전쟁을 겪은 사람 뿐만 아니라, 많은 전후세대도 가지고 있다. 북한의 호전성 그리고 주변국의 변화된 정세 속에서 대한민국을 지켜 나가기 위하여 더해야 할 일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국과 보훈을 통한 나라사랑정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생각의 중심을 잡을 필요가 있다. 군사적 대비 뿐만 아니라 비군사적 대비가 중요한 것이다. 다양한 비군사적 대비가 있겠지만,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라사랑교육과 보훈외교 등을 통해서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제고를 통하여 국민통합 노력을 하고 있다. 나라사랑교육 정부 총괄 부서인 국가보훈처는 전 국민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토대로 호국보훈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며, 유엔참전국과의 보훈외교 강화를 통해 국위 선양은 물론 우호관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반도 안팎이 위기 상황이다. 나라를 위해 헌신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하며,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서는 국민의 호국보훈정신 함양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김말순 경북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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