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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향해 조금씩 성장하는 배우 될 것"
첫 주연작'역도요정 김복주'서
천재 수영 선수 역 맡아 열연
"입체적 연기 할 수 있어 좋았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5일(일)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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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배우 남주혁이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1994년생에 연기경력 2년 차. 그야말로 '청춘'이다. 배우 남주혁이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남주혁은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천재 수영선수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했다. 준형은 초등학생 시절 짝사랑했던 김복주(이성경)에게는 깐쪽거리면서도 다정한 남사친(연인이 아닌 남자인 친구를 뜻하는 말)으로, 어린 시절 헤어진 엄마에 대해서는 절절한 아픔을 가진 모습으로 가벼움과 무거움을 적절히 넘나드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복주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풋풋하고도 달달한 모습을 통해서 현실에서 갖고 싶은 남사친에 등극하며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매력만점의 '역도요정 김복주'를 완성시켰다. 남주혁은 "정말 입체적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어떨 때는 시크하고, 때로는 멋있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슬픈 모습도 가지고 있는 그게 사람이잖아요 사람이 멋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준형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하나하나 다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정준형 캐릭터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성숙해진 것을 확실히 느낀다"라고 직접 밝힌 것처럼 남주혁은 한 층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원톱 주연 자리에 당당히 올라선 것. 그의 다음 작품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이는 이유다. 남주혁은 "촬영을 하며 쉼 없이 3개월을 달려왔더니 아직 실감이 안 난다. 내일도 촬영하러 가야할 것 같고 적응이 안 된다. 많은 분들께 사랑받으며 드라마를 마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적 호평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이야기들을 정말 많이 해주셨다 연기가 늘었다는 칭찬이 많더라 감사하지만 한편으로는 창피하기도 했다 배우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으로서 사실 연기를 잘하는 게 당연한 건데 연기가 늘었다는 얘기를 들으니 많이 부끄러웠고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다"라고 답했다. 평소에도 로맨틱한 편인가라고 물었다. 남주혁은 "아니다 평소에는 그런 말 못한다 부산 사람이다 보니 요즘말로 굉장한 '츤데레'다 연기가 아니면 언제 그런 말들을 해보겠냐 하는 마음으로 임했다 저도 설레면서 연기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청춘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남주혁. 그는 "어리니까 성급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은 안 한다"면서도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반항적이고 거친, 남자다운 캐릭터를 언젠가 연기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앞으로 연기를 배우면서 조금씩 성장하고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전했다. 준형이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남주혁은 "저는 이제 두 개의 인격체를 가지고 살아가려고 한다. 준형이와 주혁이로 그래서 준형이는 제 곁을 떠나지 않을 것이고, 복주는 체대에 가면 어딘가에 있을 것 같다 정말 좋은 캐릭터를 만났고, 좋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은 감독님과 작가님 덕분이었던 것 같다"며 준형이를 떠나보냈다. 마지막으로 남주혁에게 "메시 좋아하세요? "라고 물었다. "호날두 좋아합니다. 감독님께도 호날두가 더 좋다며 얘기를 했었다 남자라면 호날두를 더 좋아할 거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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