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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요양병원, 화재예방만이 살 길입니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9일(월) 13:10
ⓒ 경북연합일보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가 2020년이면 OECD 국가 중 가장 빠르다고 한다. 이에 따라 유엔이 규정한 '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것이 노인요양시설이다.
 지난 2014년 5월 28일 전남 장성군의 한 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시설이용자의 대다수가 고령자이므로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노인요양시설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요양시설의 화재예방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는 필히 고민을 해봐야한다.
 첫째 요양시설의 근무자 수를 충분히 확보하여 화재대피 시 시설이용자의 보조자 역할을 해야한다.
 둘째 대다수 시설이용자가 고령 등의 이유로 자력대피가 어려우므로 평상시 철저한 안전관리와 실질적인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헤야 한다.
 셋째 관계인이 주기적인 화재취약요소 확인을 통한 안전관리와 함께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인명대피를 위해 자세하고 구체적인 피난계획 수립과 반복적 훈련을 강조해야 한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노인요양시설의 화재발생 시 해결방안을 알아보았다. 평소 노인요양시설의 현장순찰 강화 및 실질적인 소방훈련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면 앞으로 노인요양시설의 참담한 비극은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종관 영천소방서 소방행정과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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